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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와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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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2-26 09:15 조회1,9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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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 화냄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심근경색증 생존자들의 사망위험

     미국의 경우이지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대표되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다. 부정적인 감정이 이런 질환의 원인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바 있으나, 이런 부정적인 감정이 심근경색증 생존자들의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 본 연구조사가 있다.

     예를 든다면, 735명의 건강한 남자 노인들을 평균 12.4년 동안 추적조사 해 본 결과, 걱정을 많이 한 노인들이 심근경색증에 걸릴 위험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하여 1.43배가 높았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조사에서는 모두 1만 2천 990명의 정상 혈압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4년에 걸쳐서 추적조사 해 보았더니 강하고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이 급성 심근경색증에 걸리는 위험이 두 배 이상이었다고 한다.

     이에 심근경색증에 걸린 사람들의 감정처리와 사망률에 대한 새로운 설정을 해서 이들의 불안과 화냄이 심근경색증 이후의 예후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하여 알아 본 것이다. 
     모두 1968명(평균 나이 60.2세, 여자 30.6%)에 대하여 1989년부터 1996년 사이에 그들의 불안과 화냄을 알아볼 수 있는 감정지수(State-Trait Personality Inventory)를 적용하여 이들의 사망률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신뢰도는 95%이었다.

     10년에 걸친 사망자는 525명이었고, 높은 불안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높았으며, 이는 3년 차에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다른 연구조사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낸다는 것은 많은 노인들에게는 생사와 관련된 사항이라는 것이다.
     모두 2천 385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밝혀낸 것은 15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발생한 중요한 사건들, 예로 배우자의 사망, 중대한 질병 또는 이사를 간다는 것과 같은 참가자들의 경험에 대하여 알아본 것이다.

     중요한 사건을 경험하지 않았던 노인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3 가지의 중요한 스트레스 사건들을 경험한 노인들의 사망률은 29%가 더 높았고, 3 가지 이상의 스트레스 사건들을 경험한 노인들의 사망률은 51%나 더 높았다고 한다(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Sept 26, 2013).

     이에 대한 설명은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될 때에는 사람들의 생활습성에 변화를 초래하면서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고, 그 결과 당뇨병, 비만증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질환들이 발병하기 좋은 상태로 된다는 것이다. 이는 필연적으로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Decemb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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