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 / APOE 4와 유아 두뇌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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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00seinclub 작성일14-01-29 05:33 조회2,077회 댓글0건본문
뇌의 구조에 온 변화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인식기능 장애가 나타나기 수십 년 전부터 있어왔다는 증거들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런 두뇌의 변화에 대한 조기 발견과 조기 대처와 함께 예방조처와 관련된 치료 방법이 마련될 수 있는 가능성을 예고해주고 있는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발병여부가 APOE 4 유전인자와 관련되어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발병여부가 APOE 4 유전인자와 관련되어 있다.
APOE 4에는 4/4, 4/3, 4/2의 3 가지가 있는데 이들은 노화로부터 오는 아밀로이드 플라크 발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4/4 유전인자는 나머지 두 가지 4/3 및 4/2에 비하여 월등하게 더 빠르게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형성하게 된다. 아밀로이드 플라크는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APOE 4 유전인자 여부는 뇌 신진대사, 구조 및 기능의 유전인자 표현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번에 있었던 연구조사는 162 명의 2개월-25개월 사이의 건강한 유아들을 상대로 진행한 것으로 APOE 4 유전인자 여부와 회백질 용량(gray matter volume=GMV)과 백질 수초 물 분획(white matter myelin water fraction=MWF)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 본 것이 특징이다.
이 유아들은 알츠하이머병이나 다른 신경정신질환의 가족력을 갖고있지 않았다. 이들로부터 APOE 4 유전인자 여부를 가렸고 이들의 나이, 태어날 당시의 체중, 임신지속 기간, 성별, 어머니의 나이, 교육 및 사회재정 정도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는, APOE 4 유전인자를 갖고있는 경우에는 이 유전인자를 갖고있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알츠하이머병 환자들로부터 볼 수 있는 뇌 부분(precuneus, posterior/middle cingulate, lateral temporal and medial occipitotemporal region)의 낮은 MWF와 GMV를 보여주었고, 광범위한 전두엽의 MWF 및 GMV는 크게 나타났다.
이번의 연구조사가 말해주는 것은 APOE 4 유전인자에 대한 조기발견과 알츠하이머병 발생위험에 대한 대책마련의 당위성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고 있는 것이다.
<JAMA, January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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