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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병의 해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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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2-04 11:37 조회2,2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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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리한 정신을 위해서는 다음의 5 가지를 피해야 한다.    3) 기분과 불안증에 대한 치료는 심장건강에 필수.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 July 2013> 


1) 알츠하이머병의 해독제 : 운동연구조사에 의하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알츠하이머병의 시작을 늦추어주거나 심지어는 예방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많은 연구조사가 말해주는 것은 운동이 알츠하이머병(Alzheimer Disease=AD)의 발생위험을 낮추어준다는 내용이었으나, 이에 대한 기전에 대하여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조사로 밝혀진 바는, 운동 할 때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Corticotrophin Releasing Factor=CRF)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어주거나 막아줄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실험실 쥐에게 CRF 수용기를 차단시켜 CRF 결핍증과 같은 상태로 만들어서 인간 AD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본 바 있다. 다음에는 실험실 쥐를 AD 상태로 만들었으나 CRF 수용기는 그대로 둔 다음에 이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더니 기억장애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이다(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March 2013). 그러나 이들 쥐에게 CRF 수용기를 차단했더니, 운동을 통하여 보여주던 기억유지 상태에 지장이 왔다고 한다. 그러나 AD 상태의 쥐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시켰더니, CRF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기억력에 개선이 오고 뇌 세포의 연접상태도 개선됨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뇌 세포의 연접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억장애로 이어진다고 믿어지는데, 이번의 연구조사가 말해주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에 좋게 작용하며 인식기능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번의 연구조사의 성공적인 운동과 인식기능 사이의 상관관계를 말해준 것으로 평가된다. 운동이 AD에 좋게 작용하는 길은 단 한 가지의 길이 아니고 여러 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운동의 이점들 : 운동으로 인식기능의 저하를 막아주면서 치매로 가는 위험을 덜어주면서 정신건강에 좋은 이점들은 여럿 있다. 몇 가지 연구조사가 말해주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은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주면서 면역성을 올려주게 되는데 이는 뇌에 올 수 있는 해로운 염증반응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규칙적인 운동은 뇌 건강에 필수인 심장 건강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은 기분에 작용하는 뇌의 화학물질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우울증, 불안증 및 불면증에 좋게 작용하게 된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건강과 뇌에 자신감을 넣어주면서 기억에 좋게 작용하게 된다. 심지어는 간단한 운동이라도 기억에 작용하는 신경전도물질(norepinephrine)의 분비를 높여주게 된다.

     운동량에 대하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젊어서 시작한 운동생활이 노인이 되면서도 지속될 때 가장 큰 효과를 얻게될 것이다. 그러나 중년 이후에 속하는 사람일지라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운동을 해야하나? 
     고도의 운동을 할 때 인식기능에 더 큰 이익을 준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중간 정도의 강도로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5일 정도 운동을 하더라도 뇌 건강에 아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된다. 심지어는 하루에 몇 번씩 30분을 쪼개어 운동을 하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한다고 체육관에 등록하기 전부터 걷기 시작하면 된다. 특히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거나, 주차할 때에도 가까운 곳에 하지 말고 일부러 먼 곳에 주차한 후에 목적지에 걸어서 간다면, 좋을 것이다. 
     여기에 균형 운동, 지구력 운동, 신축 운동 등을 더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운동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예리한 정신을 위해서는 다음의 5 가지를 피해야 한다 : 뇌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소들을 제거함으로 인식문제를 초래하는 기능상 또는 구조상 변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학자들이 뇌에 대하여 연구를 하면 할수록 뇌는 노화와 같이 가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점점 더 확신하게 된다. 늙어가면서 오게되는 인식기능의 저하는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이, 이제는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성으로 인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
     한 전문가(Maurizio Fava)는, “지난 10여 년에 걸친 연구조사가 알아낸 것은 여러 가지의 요소들이 노인들의 정신 건강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유전적인 요소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단계를 취하게 되면, 노화로 오게되는 변화를 예방할 수 있게되거나 심지어는 환원도 가능하게 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같은 전문가는 건강한 생활습성에 더하여 다음의 5 가지 요소들을 피하게 되면 노화로부터 올 수 있는 뇌 기능 저하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1) 정신적인 무기력 :뇌는 노화가 되더라도 탄력성을 잃지 않음으로, 정신적인 무기력증을 피하면서 뇌에 자극을 주면 사고와 기억에 중요한 뇌 부분에 신생 신경세포(neurogenesis)가 형성될 수 있게된다. 
     과학자들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기억훈련(n-back training)을 통하여 인식 기술을 증진시켜주는 연구조사를 한 바 있다.
     두 그룹의 사람들에게 한 그룹에게는 하루에 1 시간씩 일주일에 5일 동안 기억훈련을 시켰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평상시에 하는 컴퓨터 훈련을 같은 시간 동안 실시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기억훈련에 참가한 사람들은 다른 통제 그룹에 속한 사람들에 비하여 보다 나은 인식 기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2) 혈관 손상 : 성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질 및 다른 요소들로 혈관에 손상을 입히면 뇌 건강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게 될 수 있다. 당뇨병은 뇌의 미세 혈관에 손상을 주게되며, 고혈압은 대뇌피질의 백질에 손상을 주면서 뇌 세포들 간의 연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게된다. 또한 심장병이나 고지질은 혈관 내면을 좁게 만들게 되면서 신경단위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 여기에 부정맥까지 겹치게 되면, 뇌에 입히는 손상은 더 커지게 된다.
     규칙적인 운동, 저칼로리로 균형된 음식생활, 체중조절 및 금연은 건강한 심장과 혈관유지에 절대로 필요한 요소들이다. 여기에 스트레스에 대한 해결책, 양질의 수면생활 및 혈당조절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3) 뇌 위축 : 많은 노인들은 노화가 되면서 뇌의 용적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 이런 현상은 해마와 전두엽 근처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 결과 기억과 사고과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된다. 노화와 더불어 성장요소(growth factor)라고 하는 호르몬의 생성도 줄어들게 되는데, 이 호르몬은 신생 신경세포의 형성과 신경단위의 성장이나 수선에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방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이고, 그 결과 뇌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brain derived neurotrophic factor)의 분비가 원활하게 된다. 혈당조절과 체중조절 역시 중요하게 작용한다. 비타민-B12 결핍도 노인들이 뇌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4) 뇌의 독성 반(plaque=斑) :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베타-아밀로이드는 끈끈한 물질로 뇌 세포들 사이의 연결을 막아주면서 서서히 뇌 세포를 죽이게 된다. 여기에 만성적인 염증과 인슐린 저항까지 겹치게 되면서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고지질 및 수면장애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을 촉진시키게 된다.

5) 수면장애 : 만성적인 수면장애(하루 밤에 6 시간 이내의 수면)는 뇌에 여러 가지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은 물론 수면장애는 뇌졸중, 뇌 세포의 이상 행위, 기억장애, 결정장애는 물론 우울증과 불안증을 증진시켜주면서 신생 신경세포의 형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좋은 수면위생, 수면환경, 적당한 운동 및 맴도는 생각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3) 기분과 불안증에 대한 치료는 심장건강에 필수 : 우울증 심각한 불안증 및 만성 스트레스를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올라간다

     연구조사에 의하면, 심혈관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만큼, 뇌가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 역시 대단하다는 의견이다. 심장과 뇌 사이의 이런 중대한 상관관계는 생사의 영역까지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예로, 심장병 환자가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갖고있는 경우, 이들의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900 명의 심장병을 갖고있는 노인들의 불안증과 우울증의 정도를 판별한 후 이들을 3년에 걸쳐서 조사하였다. 그 기간 동안 133명이 사망하였는데 불안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불안증을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사망률이 두 배나 더 높았고, 불안증과 우울증을 같이 갖고있는 사람들의 사망률은 세 배나 더 높았다는 것이다(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March 19, 2013).
     이에 대한 한 전문가(Jeffrey Huffman MD)는, 기분 장애는 흡연과 같은 수준의 위험요소로 보아야 하며,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기분 장애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장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갖고있는 스트레스는 그 수준이 대단하다고 보아야 하며, 이들에게는 사회적인 지원과 우울증 또는 불안증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같은 전문가는 말했다.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문제를 갖고있는 사람들 역시 신체의 건강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하며, 예방차원에서 이런 접근은 아주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섞여있는 문제점들 : 심혈관 질환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우울증과 불안증 위험이 높아지면서 이는 심혈관에 위험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이 둘 중에 어떤 것이 먼저 시작했는지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없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요소들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 자신을 돌보지 않음 :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라는 것과 같은 의사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마찬가지로 과도한 음주나 흡연과 같은 좋지 않은 관습과 같은 경우에도 제대로 따르지 않는다.

* 수면부족 : 스트레스, 불안증, 우울증은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수면부족은 심장병의 위험율을 세 배로 올려준다는 보고가 있다(European Heart Journal).

* 비만증 : 우울증과 불안증에 좋지 않은 식생활은 체중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증은 심장병은 물론 당뇨병, 고혈압 및 수면중 무호흡증으로 이어지기 쉬워진다.

* 혈관에 오는 변화 : 과학자들은 우울증과 불안증은 유리기의 생성을 높여주면서 혈관 벽에 상해를 입히면서 심근경색증,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동맥벽에 반(斑)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만성으로 진행되면 이에 따른 스트레스 호르몬들이 나오게 되며, 식욕장애, 고혈압, 인슐린 수준 상승, 콜레스테롤 상승 및 빠른 심장박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면역성 역시 떨어지면서 건강에 해를 끼치면서 동맥경화가 진행된다.

해결책 :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뇌와 심장 사이에 나쁜 연결고리를 끊도록 한다.

* 운동 :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5일 운동을 하면, 심장과 기분에 좋은 영향을 주게된다.

* 스트레스 해결 : 명상법, 유도 영상법, 점진적 근육 이완법, 요가 등은 스트레스를 감해주는 좋은 방법들이다.

* 지원 :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 건강한 생활습성 : 음식생활, 운동생활,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 및 건강한 수면생활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 전문인의 도움 : 불안증과 우울증도 병임으로 전문인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정신건강에 좋은 이점들은 여럿 있다. 몇 가지 연구조사가 말해주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은 산화 스트레스를 막아주면서 면역성을 올려주게 되는데 이는 뇌에 올 수 있는 해로운 염증반응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Q & A

Q : 노인들에게 에너지 음료가 안전한가? 어떻게 에너지 음료가 뇌에 작용하나?
A : 에너지 음료에는 카페인과 다른 자극제들이 많이 들어있다. 이 음료를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따르게 되는데, 이는 노인들에게 더 심하게 나타난다. 에너지 음료는 심장박동과 혈압을 높여주며, 불면증, 불안증, 두통,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하면 심장마비로도 발전할 수 있다.

Q : 내 남편은 꿈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은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데
A : 원인은 모르지만, 수면중 행동장애(sleep behavior disorder)는 대부분 안구진탕(Rapid Eye Movement=REM) 때 발생한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REM 상태에서는 움직일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이런 사람들은 파킨슨병이나 특정한 치매(Dementia with Lewy Body=DLB)인 경우와 겹칠 수 있다. 
     최근의 조사의 의하면, DLB를 가진 사람들 75명에 대한 조사에서 80%가 수면중 행동장애를 보여주었다고 하지만, 이 병이 발생하기 여러 해 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수면중 행동장애가 반드시 DLB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45%의 경우에는 알코올 금단현상이나 항우울증 약, 신경안정 및 수면제를 끊었을 때 나타난다고 한다. 
     남편은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수면중 행동장애는 약물치료가 가능하다(clonazepam과 같은 benzodiazepine이나 멜라토닌 또는 이 둘을 같이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Q : 어머니가 우울증을 갖고 계신데 건망증과 혼란스러워움이 심해진다. 우울증이 인식기능 저하의 원인이 되나?
A : 여러 조사가 우울증이 인식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 바는 있으나 반드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연구조사(Archives of Neurology March 2013)에 의하면, 이 문제에 답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 2천 160명의 노인들로 이미 우울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가벼운 인식장애나 치매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았다고 한다. 우울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우울증을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가벼운 인식장애의 증상을 갖게될 가능성이 40% 더 높았으며,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두 배나 더 높았다고 한다.


News Briefs

* 전신 마취가 치매 위험을 올려주지 않는다 : 노인들이 전신 마취를 받으면 치매로 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걱정이 있었으나 새로운 연구조사(Mayo Clinic Proceedings, May 1, 2013)에 의하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45세 이상 되는 사람들 900명 이상의 의료기록을 비교 연구해 보았더니 그런 염려는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 뇌에 자기 자극을 쓰는 새로운 금연 방법 : 중독에 중요한 뇌 부위에 전기적인 자극을 주여 금연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 개발되었고(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TMS), 이는 이미 우울증 치료에 대한 미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의 것은 새로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두뇌에 전기 자기 코일을 15분 동안 부착하면 금연하는데 30%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공기 오염이 동맥경화를 악화시킨다는 조사결과 : 5천 명 이상의 심장병이 없는 노인들이 참가한 연구조사에 밝혀진 바로는 공기 오염이 심한 곳에 사는 사람들은 깨끗한 공기로 호흡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훨씬 더 큰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에 노출된다는 것이다. 
     한 전문지(PLos Medicine, April 23, 2013)에 의하면, 미세한 공기 미립자에 오염된 공기에 노출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경동맥의 내벽이 두꺼워짐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동맥경화를 의미하고 이는 심장이나 뇌에 치명적인 나쁜 영향을 주게된다.

* 수면제 암비엔의 응급상태 급증 : 암비엔과 같은 수면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응급실 방문이 늘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대부분은 45세 이상 된 사람들로 암비엔을 신경안정제나 진통제와 같은 다른 약들과 같이 복용했을 때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 기억력을 올리는 길(I) : 고혈압 약들 중, 뇌로 가는 프레이크(반=斑)을 막아주는 것들이 있다 : 여기에는 안지오텐신 수용기 차단제(Angiotensin Receptor Blocker=ARB)가 포함되며, 이 약들은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베타-아밀로이드의 형성을 막아주는 것으로 되어있다.
     과학자들은 70대와 80대의 노인들 890명의 생전 인식기능 테스트와 그들의 사망 후 뇌 부검을 통한 비교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ARB를 복용한 사람들과 다른 혈압약을 복용한 사람들 사이에 ARB를 복용한 사람들로부터는 훨씬 낮은 정도의 아밀로이드 반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ARB를 복용하는 사람들로부터는 더 높은 인식기능 테스트 결과와 함께 낮은 치매 점수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JAMA Neurology December 2012).
     ARB에는 다음의 약들이 포함된다. Valsartan(Angiotan or Diovan), Losartan(Cozaar), Irbersartan(Avapro), Telmisartan(Micardis), Candesartan(Atacand), Olmesratan(Benicar), Eprosartan(Teveten)

* 기억력을 올려주는 길(II) : 소금 섭취를 줄여라 : 한 전문지(Hypertension, February 11, 2013)에 의하면, 만일 미국인들이 소금 섭취를 40% 줄여 하루에 2천 200 밀리그램으로 된다면, 다음 10년 동안에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을 85 만 명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하루에 평균 3천 600 밀리그램의 소금을 섭취하는데 이는 미 심장협회에서 추천하는 일일 1천 500 밀리그램 이하보다 훨씬 높은 양이다.
     과학자들은 높은 소금섭취는 고혈압 뿐 아니라 동맥벽에 해를 주며 뇌의 백질에도 상해를 입히게 된다. 고혈압은 허혈성 뇌졸중의 62%에 해당되는 해를 입히며 언어장애, 마비 및 기억장애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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