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은 기억력을 위한 4 가지 방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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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9-04 10:01 조회2,399회 댓글0건본문
2) 주관적인 기억장애(Subjective Memory Impairment=SMI), 알츠하이머병의 최초 증상인가?. 3) 아연, 기억에 중요한 광물질. 4) 외로움은 당신의 뇌를 해칠 수 있다. 5) 질병 후 운동은 뇌의 노화를 막아줄 수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arch 2012>
1) 보다 나은 기억력을 위한 4 가지 방법들 : 다음과 같은 정기적인 노력을 하면 기억에 도움이 된다
한 전문지(BMC Geriatrics, September 25, 2011)의 발표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을 쓸 때 인식기능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첫째 방법은 반복적인 인식 연습(repetitive cognitive exercise)이고 다음에는 응용된 기억 전략(applied memory strategy)으로 가벼운 인식장애(MCI)를 갖고있는 사람들의 인식기능의 저하속도를 늦추어준다고 보여진다. 다른 여러 가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나와 있지만, 이 두 가지 방법이 모든 것들을 포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4 가지 방법들 : 늙어가면서 인식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때 인식기능의 저하를 예방차원에 입각해서 실시하는 인식 연습은 이 방면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
1) 집중, 초점, 자각 : 기억력 문제의 많은 부분이 집중하지 않음으로 발생하게 된다. 초점이 없는 기억은 회상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 내용에서도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
2) 정보처리 속도 : 정신적인 처리 속도가 떨어지면, 흡수하는 정보의 양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대한 연습은 기억의 양과 내용에서 개선이 오게된다
3) 단기간 기억 : .행동을 하면서 기억해야 하는 단기간 기억은 기억 기능에서 중요하다. 단기 기억에 대한 반복적인 연습은 단기 기억의 증진 뿐 아니라 다른 내용의 기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4) 회상 : 깊은 곳에 저장되어있는 장기 기억의 내용을 회상해내는데 중요한 것은 어떤 형식으로 저장해 놓았는지가 중요하다.
노인들에게 오는 기억장애는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이는 건강한 노인들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으로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언제 기억장애에 대한 변화가 올 때 치매 걱정을 해야 하나? 과학자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건강한 노인들에게 정상적으로 오는 기억장애와 치매에 앞서서 오게되는 기억장애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3) 아연, 기억에 중요한 광물질 : 신경단위 사이의 정확한 신호전달에 필요한 요소
4) 외로움은 당신의 뇌를 해칠 수 있다 : 염증, 인식기능 저하와 같이 감정적으로 격리되는 것을 피하라
Q :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는 스태틴이 뇌의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장기간 복용해도 되나?
A :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이들을 낮추어주는 약들(simvastatin, atorvastatin)에 대한 사용이 암과 비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을 올려줄 수 있다는 염려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조사는 장기간에 걸친 스태틴 사용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1만 7천 명의 40세-80세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simvastatin과 위약을 복용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심장병과 뇌졸중 발생위험에 대하여 알아보았다.(Lancet, Nov. 23, 2011)
5년 후, 이들에게 발생한 주요 심혈관 질환 발생에서 스태틴을 복용한 그룹이 위약을 복용한 그룹과 비교해볼 때 23%가 낮았으며, 암이나 다른 병으로 인한 질병 발생이나 사망에서 증가를 볼 수 없었다. 과학자들은 그 후에도 6년 동안 더 추적했지만, 이들로부터 암이나 다른 질병에 의한 더 높은 증거를 볼 수 없었다.
Q : 운동을 통하여 폐쇄성 수면중 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OSA)의 개선이 가능한가?
A : OSA란 혀와 인후의 연 조직이 무너지면서 수면 도중 호흡이 끊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결과 혈액 중의 산소농도가 내려가고, 뇌로도 충분한 산소공급이 부족하게 되면서 뇌 조직이 상하고 기분에 문제가 발생하고 기억과 집중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2) 정보처리 속도 : 정신적인 처리 속도가 떨어지면, 흡수하는 정보의 양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대한 연습은 기억의 양과 내용에서 개선이 오게된다
3) 단기간 기억 : .행동을 하면서 기억해야 하는 단기간 기억은 기억 기능에서 중요하다. 단기 기억에 대한 반복적인 연습은 단기 기억의 증진 뿐 아니라 다른 내용의 기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4) 회상 : 깊은 곳에 저장되어있는 장기 기억의 내용을 회상해내는데 중요한 것은 어떤 형식으로 저장해 놓았는지가 중요하다.
2) 주관적인 기억장애(Subjective Memory Impairment=SMI), 알츠하이머병의 최초 증상인가? : 과학자들은 노인들의 기억장애가 치매 발생위험과 어떤 관련을 갖고있는지에 대하여 새로운 것을 알아내고 있다
노인들에게 오는 기억장애는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이는 건강한 노인들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으로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언제 기억장애에 대한 변화가 올 때 치매 걱정을 해야 하나? 과학자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건강한 노인들에게 정상적으로 오는 기억장애와 치매에 앞서서 오게되는 기억장애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두 개의 연구조사가 이루어 진 바 있는데, 그 내용은 정상적인 인식 테스트를 받은 후에도 기억장애에 대한 걱정이나 자각을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면밀한 관찰을 하고 있다. 한 연구조사에서는 SMI가 치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발생위험을 상당히 높여주는 것을 발견하였고, 두 번째 연구조사는 MRI 뇌영상을 통하여 SMI에 대한 조사를 해 본 결과, SMI는 AD의 최초 증상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는 내용이다.
50대나 60대에 들어선 사람들이 자신의 기억력이 전과 같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 중 아주 작은 부분만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따라서 정상적인 노화의 현상으로 오게되는 기억감퇴와 어떤 뇌의 질병으로 오게되는 기억장애 사이의 구별을 제대로 해내어야 하는 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치매로 발전하는 사람들의 전부가 SMI를 경험하는 것도 아니다.
주관적인 기억장애(SMI)가 위험요소일 가능성 : 독일에서는 19명의 SMI를 갖고있으나 정상적인 인식기능 테스트를 받은 사람들에게 MRI를 통한 뇌 영상으로 그들의 뇌 활동에 대한 세밀한 관찰을 했다. 이들에 대하여 아무런 기억장애가 없는 통제 그룹을 선정하여 비교해 보았다.
한 전문지(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Aug.1, 2011)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SMI를 갖고있는 참가자들로부터는 오른쪽 해마(기억이 형성되는 곳으로 AD의 최초발전 지역)의 활동이 감소되었고, 전두엽 피질(prefrontal cortex)의 활동은 증진되어 있음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해마 기능의 저하를 보상하기 위한 전두엽 피질의 활동이 증가되어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이번의 독일 연구조사는 전년도에 있었던 비슷한 연구조사 내용과 통하는 면을 보여준 바 있다. 2천 415명의 75세 이상 되는 건강한 노인들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조사에서 SMI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AD로 발전하는 율이 두 배정도 높았다는 것이다. 이때 가벼운 인식장애(MCI=나이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오는 기억감퇴에 비하여 더 심한 기억장애를 보여줄 때)를 사람들은 18개월 후 치매 발생율은 10배가 넘었고, SMI를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18개월 후에 AD로 발전할 가능성은 20배가 넘었다고 한다.
기억력 테스트 결과만 갖고는 치매로 가는 가능성 여부를 따지기 쉽지 않다. 따라서 기억력 테스트와 SMI를 같이 고려할 때 좀 더 확실한 치매 발생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기억력 테스트 결과만 갖고는 치매로 가는 가능성 여부를 따지기 쉽지 않다. 따라서 기억력 테스트와 SMI를 같이 고려할 때 좀 더 확실한 치매 발생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너무 하는 걱정 : 실제로 기억에 문제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기억에 대하여 지나치게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여기서 강조할 점은 모든 기억장애가 반드시 치매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기억장애를 일으키는 요소들도 여기저기에 있다. 예로, 약물, 알코올 중독, 고혈압, 수면장애, 신진대사 장애 및 우울증 등 여럿 있다. 현재 AD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없다. 그러나 다른 문제로 인한 기억장애는 해당되는 의학적인 문제를 해결하면, 기억이 다시 좋아질 수도 있게되기도 하지만, 최소한 병의 진행을 늦추어줄 수 있다. 또한 AD에 대하여도 그 발생위험을 낮추어줄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대책들이 있다.
심혈관 건강이 좋으면, 뇌의 기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여러 증거들이 있다. 만약 혈관에 온 문제로 인한 치매라면, 혈압조절 및 콜레스테롤 통제 등을 통하여 예방이 가능하게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치매 발생위험도를 낮추어준다. AD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가 마련될 때까지는 건강한 생활습성, 의학적인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안을 마련하고, 기억장애가 의심될 때에는 전문의사의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SMI가 걱정되는 사람들은 다음의 전문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http://www.alz.org:, http://www.nia.nih/alzheimers:)
3) 아연, 기억에 중요한 광물질 : 신경단위 사이의 정확한 신호전달에 필요한 요소
과학자들은 AD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아연이 뇌에서 제대로 쓰여지지 않고, 끈끈한 아밀로이드 반에 갇히게 되면서 신경단위의 내부에서는 부족하다는 사실에 대하여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한 잡지(Neuron, Sept.21 2011)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아연이 뇌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 내용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게되었다고 한다. 새로운 사실에 의하면, 아연은 뇌 세포들 사이, 특히 기억이 일어나는 해마에 있는 신경단위들 사이의 연접기능에 긴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연의 작용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AD를 비롯하여 다른 뇌 질환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아연의 역할 : 뇌 세포 사이의 연락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아연의 역할에 대하여 깊은 이해는 AD는 물론 간질과 같은 뇌 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게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연을 많이 섭취해서 혈중 아연 수준을 올려준다고, 그대로 뇌 세포간의 연락이 쉽게 된다는 증거는 없다. 아연에 대한 뇌의 문제점은 뇌 세포가 아연을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중요하지 아연의 농도가 중요한 것으로는 보여지지 않는다.
아연은 정신 건강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서도 절대로 필요한 광물질이다. 예로, 세포의 신진대사, 세포분열, 단백질 형성 및 건강한 면역체계를 위한 것 등 여러 곳의 기능에 아연이 필요한 것이다.
아연은 정신 건강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서도 절대로 필요한 광물질이다. 예로, 세포의 신진대사, 세포분열, 단백질 형성 및 건강한 면역체계를 위한 것 등 여러 곳의 기능에 아연이 필요한 것이다.
건강한 음식생활을 하면 하루에 필요한 아연 10 밀리그램은 쉽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아연부족이 있으면 우울증, 정신집중장애, 감각기능이 무디어지고, 인식 및 정신-운동(psychomotor) 기능장애, 해로운 물질이나 이물질의 침입을 막아주면서 뇌를 보호해주는 혈 뇌 장벽(Blood Brain Barrier=BBB)의 삼투압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여기에 아연부족은 입맛의 변화, 탈모, 설사 및 피부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게 된다.
아연은 뇌 안에서 연접(synapse)에 있는 낭포(vesicle) 속에 담겨있고, 연접기능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뇌에서도 아연은 변연계와 대뇌피질에 주로 작용하여 감정과 이론적인 기능에 중요하고 해마의 기억작용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뇌에 아연이 부족한 상태에 있게되는 실험실 동물들은 장기간 기억에 문제를 보여준다고 한다.
잠재적인 위험 : 너무나 많은 아연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뇌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신경단위에 대한 지나친 자극은 간질의 위험성이 있고, 뇌 세포의 아연대사는 상당히 중요하게 유지되고 있다. 미국인들의 음식생활에는 아연부족이 있을 수 있으나, 균형 잡힌 건강식을 할 때에는 충분한 아연을 공급받을 수 있다.
아연 보충제 복용은 전문의의 추천 아래 이루어져야만 안전하다. 너무나 많은 아연을 섭취하면, 어지럼증, 피곤증은 물론 구리의 흡수를 방해하여 구리부족을 초래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신장질환, 구역질, 구토증을 일으키게 된다. 아주 많은 아연을 섭취하면 신경에 해를 끼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아연이 많이 포함되어있는 음식들은 다음과 같다.
호박 및 해바라기 씨, 굴과 갖은 해산물, 쇠고기와 같은 붉은 고기, 버섯, 콩 및 우유제품 등이다.
4) 외로움은 당신의 뇌를 해칠 수 있다 : 염증, 인식기능 저하와 같이 감정적으로 격리되는 것을 피하라
외로움은 통증을 수반할 뿐 아니라 당신의 뇌에 해로울 수 있다. 아무에게도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감정적으로 격리되었다는 생각은 외로움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실제와 원하는 사실 사이의 간극이 있을 때 생기는 감정이 외로움이다.
잠간 왔다가 가는 짧은 외로움은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감정이지만, 외로움이 오랜 세월 동안 지속되면 정신적인 문제는 물론 신체적인 문제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잘 연결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해보아야 할 것이다.
만성적인 외로움은 불안감, 우울증, 염증, 약해진 면역성, 수면장애 및 심혈관 질환을 초래하게 되면서 뇌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된다. 여기에 최근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외로움은 인식기능의 저하는 물론 치매로 발전할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만성적인 외로움은 불안감, 우울증, 염증, 약해진 면역성, 수면장애 및 심혈관 질환을 초래하게 되면서 뇌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된다. 여기에 최근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외로움은 인식기능의 저하는 물론 치매로 발전할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인식기능 저하 : 한 전문지(Aging & Mental Health, Nov. 30, 2011)에 의하면, 466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구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외로운 사람은 인식기능이 떨어지면서, AD로 발전하는데 두 배의 위험율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평균 나이 75세된 사람들로 외로움을 겪는 경우에 외롭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시각적인 기억에서 떨어지고 자극/반응(psychomotor) 속도에서도 느려짐이 관찰된 것이다. 이 말은 외로운 사람들은 사람들과의 관계로부터 얻는 것이 적을 가능성이 있으며, 사회적인 연결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외로운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우울증과 불안증을 보게되는데, 이런 요소들이 인식과 기억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게된다.
따라서 늙어가면서 사람들과 사귀고, 또한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건강 유지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늙어가면서 사람들과 사귀고, 또한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건강 유지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연결을 이루려면 : 자신이 외롭다는 구체적인 생각을 갖기는 말보다 쉽지 않다. 특히 우울증이나 불안증으로 고생하면서 거기에 외롭다는 생각을 더해서 얻을 것이 적다는 생각이 지배하는 동안, 외로움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데, 외로움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한 전문가(Dr Pava)는 다음과 같은 추천을 하고 있다.
1) 부정적인 태도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 바로 본인의 그런 태도 때문에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된다. 다른 사람들과 공통점을 찾기 어렵고, 그들이나 내가 같이 보낼 시간이 없을 것이다. 이런 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
2)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 오히려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 나 중심의 생각과 태도로부터 벗어난다.
3) 사회적으로 어울리면 : 의외의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회나 다른 사회적인 모임에 참석해본다.
2)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 오히려 쉽게 이해가 될 수 있다. 나 중심의 생각과 태도로부터 벗어난다.
3) 사회적으로 어울리면 : 의외의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교회나 다른 사회적인 모임에 참석해본다.
한 전문지(Journal of the International Neuropsychological Society, April 8, 2011)의 보고에 의하면 1천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았더니 사회적으로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인식기능의 저하에서 25%의 차이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4) 자신이 좋아하는 점을 새롭게 발견하면 : 다른 사람들과 연결점을 찾을 수 있게될 것이다. 자연, 미술, 음악 및 요리와 같이 여러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통점을 새롭게 찾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과 연결을 짓도록 한다.
4) 자신이 좋아하는 점을 새롭게 발견하면 : 다른 사람들과 연결점을 찾을 수 있게될 것이다. 자연, 미술, 음악 및 요리와 같이 여러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통점을 새롭게 찾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과 연결을 짓도록 한다.
외로울 때 생기는 병들 : 외로움을 극복하면 뇌의 건강에도 좋지만, 다른 신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 분절된 수면 : 수면장애는 집중, 인식 및 기억에도 나쁜 영향을 주지만, 기분에도 좋지 않게 작용하게 된다.
* 분절된 수면 : 수면장애는 집중, 인식 및 기억에도 나쁜 영향을 주지만, 기분에도 좋지 않게 작용하게 된다.
한 전문지(Sleep, Nov. 1, 2011)의 보고는 외로운 사람은 분절된 수면을 취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수면은 밤에 자주 깨어나면서 양질의 잠을 잘 수 없게된다.
* 염증이 미치는 영향 : 만성 염증은 뇌의 기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며, 파킨슨병이나 AD와 같은 병과 연관되어 있다.
* 염증이 미치는 영향 : 만성 염증은 뇌의 기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며, 파킨슨병이나 AD와 같은 병과 연관되어 있다.
한 전문지(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Feb. 7-11, 2011)에 의하면, 만성적으로 외로운 사람은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는 유전인자의 과도한 표현이 있게된다는 것이다.
* 심혈관 질환 : 외로움은 높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를 의미하며, 혈관저항이 높아지며, 고혈압으로 될 가능성이 많아지면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 심혈관 질환 : 외로움은 높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를 의미하며, 혈관저항이 높아지며, 고혈압으로 될 가능성이 많아지면서 뇌로 가는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한 전문지(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iatry, January 2011) 발표에 의하면, 46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를 통하여 알게 된 것은 외로움은 높은 혈관 생체표식을 보여주면서 심장질환, 신경 상해 및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 기분 장애 : 외로움은 스트레스, 불안증 및 우울증을 동반하면서 뇌의 건강과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 면역성 약화 :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외로움은 면역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심지어는 외로운 사람은 인후루엔자 예방주사를 맞더라도 면역성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Health Psychology)
한 전문지(Journal of Neuroscience, Aug. 10, 2011)에 보고된 내용에 의하면, 노인들이 심각한 세균 감염, 질병, 수술 또는 면역에 대한 도전 등을 앓고 난 후에 영구적인 기억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중간정도의 신체활동을 할 때 기억이 보전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같은 연구팀들이 전에 밝힌 바에 의하면, 노인들의 뇌에 있는 면역계통이 면역 도전에 과잉으로 반응하면서 염증물질을 장기간에 걸쳐서 만들어내면서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되는데, 이 반응은 특히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에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때 운동을 하면 뇌로 가는 상해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Q & A
* 기분 장애 : 외로움은 스트레스, 불안증 및 우울증을 동반하면서 뇌의 건강과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 면역성 약화 :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외로움은 면역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심지어는 외로운 사람은 인후루엔자 예방주사를 맞더라도 면역성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Health Psychology)
5) 질병 후 운동은 뇌의 노화를 막아줄 수 있다
한 전문지(Journal of Neuroscience, Aug. 10, 2011)에 보고된 내용에 의하면, 노인들이 심각한 세균 감염, 질병, 수술 또는 면역에 대한 도전 등을 앓고 난 후에 영구적인 기억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중간정도의 신체활동을 할 때 기억이 보전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같은 연구팀들이 전에 밝힌 바에 의하면, 노인들의 뇌에 있는 면역계통이 면역 도전에 과잉으로 반응하면서 염증물질을 장기간에 걸쳐서 만들어내면서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되는데, 이 반응은 특히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에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때 운동을 하면 뇌로 가는 상해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실험실 동물을 세 팀으로 나누어, 한 팀에게는 대장균을 감염시킨 후 운동을 하도록 했고, 다른 한 팀에게는 대장균 감염은 시켰으나 운동을 못하게 했고, 세 번째 팀은 대장균 감염은 없도록 했다.
그 결과 대장균 감염과 운동을 한 팀의 동물들의 기억력 테스트는 운동을 시키지 않은 팀에 비하여 좋았으며, 대장균 감염을 시키지 않은 팀의 동물들과 맞먹는 기억력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팀 동물들의 해마에는 별다른 해가 없었다.
동물실험 결과를 그대로 인간에게 적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번의 연구조사 결과는 질병 후 운동이 노인들의 뇌에 올 수 있는 면역성과 관련된 변화를 막아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Q :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는 스태틴이 뇌의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장기간 복용해도 되나?
A :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이들을 낮추어주는 약들(simvastatin, atorvastatin)에 대한 사용이 암과 비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을 올려줄 수 있다는 염려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조사는 장기간에 걸친 스태틴 사용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1만 7천 명의 40세-80세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simvastatin과 위약을 복용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심장병과 뇌졸중 발생위험에 대하여 알아보았다.(Lancet, Nov. 23, 2011)
5년 후, 이들에게 발생한 주요 심혈관 질환 발생에서 스태틴을 복용한 그룹이 위약을 복용한 그룹과 비교해볼 때 23%가 낮았으며, 암이나 다른 병으로 인한 질병 발생이나 사망에서 증가를 볼 수 없었다. 과학자들은 그 후에도 6년 동안 더 추적했지만, 이들로부터 암이나 다른 질병에 의한 더 높은 증거를 볼 수 없었다.
Q : 전기적인 자극으로 알츠하이머병을 환원시킬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
A : 6명이 참가해서 심층 뇌 자극(Deep Brain Stimulation=DBS), 그 중 2명으로부터 호전을 보았다는 작은 연구조사 결과가 있었다. 미리 심어놓은 전극을 통하여 일련의 약한 전기적인 맥박을 목표지점으로 보낸 것이다. 앞으로 더 큰 규모의 연구조사를 통하여 DBS가 AD의 진행을 늦추어줄 수 있거나 환원시켜 줄 수 있을 것인 지에 대한 해답을 내어놓을 것이다.
A : 6명이 참가해서 심층 뇌 자극(Deep Brain Stimulation=DBS), 그 중 2명으로부터 호전을 보았다는 작은 연구조사 결과가 있었다. 미리 심어놓은 전극을 통하여 일련의 약한 전기적인 맥박을 목표지점으로 보낸 것이다. 앞으로 더 큰 규모의 연구조사를 통하여 DBS가 AD의 진행을 늦추어줄 수 있거나 환원시켜 줄 수 있을 것인 지에 대한 해답을 내어놓을 것이다.
Q : 운동을 통하여 폐쇄성 수면중 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OSA)의 개선이 가능한가?
A : OSA란 혀와 인후의 연 조직이 무너지면서 수면 도중 호흡이 끊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결과 혈액 중의 산소농도가 내려가고, 뇌로도 충분한 산소공급이 부족하게 되면서 뇌 조직이 상하고 기분에 문제가 발생하고 기억과 집중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한 전문지(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Feb. 20, 2009)의 보고에 의하면, 인후와 구강 운동(Throat and Mouth Exercise)을 하루에 30분 씩 한 사람들로부터는, 3달 후에, 이런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코도 덜 골고, 잠을 더 잘 자며 그들의 상태에서 39%의 개선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운동은 다음의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http://tiny.cc/asaamouthmoves.)
NEWS BRIEFS
* 뇌 척수액에 알츠하이머병 조기 징후가 보인다 : 과학자들은 뇌 척수액으로부터 AD 생체표식물질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AD가 발병하기 5년-10년 전부터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Jan. 3, 2012)
이는 AD의 진단을 초기에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치료를 조기에 실시함으로 좀 더 효과적인 병의 진전을 늦출 수 있게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뇌 척수액으로부터 낮은 베타-아밀로이드와 높은 타우(tau) 수준을 볼 때 9.2년 내에 AD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는 특히 MCI인 경우에 필요한 검사로 보인다.
* 오메가-3와 비타민제는 뇌의 기능을 올려준다 : 104명의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보았더니, 높은 혈중 오메가-3와 비타민-B, C, D 및 E의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보다 나은 인식기능 테스트 결과와 함께 뇌의 위축이 덜 심했다고 한다.
이 조사에 참가한 사람들의 평균 나이는 87세로 이들에게 혈액검사는 물론 사고능력, 집중, 시공간 기술 및 전체적인 인식 기능에 대하여 알아본 것이다. 여기에 MRI 검사까지도 받은 사람들은 42명이나 되었다. 이 검사 결과 높은 혈중 전이지방의 수준을 보여준 노인들로부터는 인식 기능 검사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었다.(Neurology, Dec. 28, 2011)
* 많은 노인들의 기억장애는 “조용한 뇌졸중”으로부터 온다 : 한 전문지(Neurology, Jan. 3 2012)의 보고에 의하면, 조용한 뇌졸중(알 수 있는 증상을 수반하지 않는 뇌졸중)이 노인들의 기억장애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최고로 미국 노인들의 25%가 이런 뇌졸중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치매의 과거력이 없는 658명의 65세 이상 된 남녀들로 모두 174명의 조용한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 것을 알아내었다고 한다. 기억력 보존에 이런 뇌졸중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금연으로 행복을 찾게된다 : 한 전문지(Annals of Behavioral Medicine, Dec. 9, 2011)의 보고에 의하면 금연을 한지 3년이 되는 1천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았더니, 더 적은 스트레스와 함께 기분이 좋은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들의 입장은, “금연이 쉽지 않으나, 담배를 끊을 수 있다면, 얻는 이득이 많다”라는 것이다.
* 24시간 주기가 여자들의 치매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정확한 24시간 주기를 갖고있는 여자들은 치매의 위험이 낮다고 한다. 75세 이상의 건강한 여자노인들 1천 300명에 대하여 5년에 걸쳐서 조사해본 결과 정확한 24시간 주기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신체적으로 더 활발하면서 아침 일찍부터 활동할 뿐 아니라 MCI나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80%나 낮았다고 한다.(Annals of Neurology, Dec. 7, 2011)
* ALS 치료에 서광 : 심각한 신경질환인 ALS 치료제는 현재 두 가지 밖에 없다.(riluzole, 10%의 생명연장, Nuede, 감정조절) 여기에 제 3의 ALS 치료제(dexpramipexole)에 대한 임상실험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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