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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12-24 08:11 조회2,020회 댓글0건본문
* 코코아 추출물이 알츠하이머병으로부터 뇌 세포를 보호해줄지도 모른다 :
폴리페놀의 일종인 라바도(lavado)라는 코코아 추출물이 염증을 막아주면서 신경에 오는 변성을 막아줄지도 모른다는 리서치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독성 베타-아밀로이드 형성을 억제해준다는 것이다(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June 20 2014). 베타-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병으로 가는 첩경인 것이다.
* 간단한 MRI 기술로 파킨슨병 조기발견 :
이 기술(resting-state functional MRI)로 파킨슨병의 조기발견이 85%나 가능하다고 한다(Neurology, June 11 2014).
이는 파킨슨병 발병에 중요한 기저핵(basal ganglia)의 모습을 알아보는 방법으로 이 방법을 쓰면, 많은 방사선을 쓰는 PET 주사를 피할 수 있게된다.
* 늦은 나이의 우울증은 알츠하이머병 발생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
2014년 연차 모임(Society of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에서 371명의 가벼운 인식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의 영상을 우울증을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의 영상과 비교해보았더니, 우울증을 갖고있는 노인들로부터는 더 높은 베타-아밀로이드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즉 높은 베타-아밀로이드를 갖고있는 노인들이 우울증을 같이 갖고있는 경우에는 알츠하이머병으로의 진전이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 고단백질 음식물 섭취로 뇌졸중 예방 :
25만 명이 참가한 한 연구조사에서는 그들의 단백질 섭취와 뇌졸중 발생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14년 기간 동안 하루에 20 그램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은 이 보다 적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하여 20% 뇌졸중 발생위험도가 낮았다고 한다.
생선으로부터의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의 뇌졸중 발생위험도는 29%로 제일 낮았으며,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한 사람들은 13%가 낮았다고 한다(Neurology, June 11 2014, online).
그러나 전문가들은 동물성 단백질로 높은 포화지방을 포함한 경우에는 뇌졸중 발생위험이 오히려 높아진다고 말하고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Sept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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