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클럽소개 > 뉴스레터 > 두뇌/기억/무드
뉴스레터

뉴스레터

* 편두통 증상에 대한 자가치료 및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9-25 07:33 조회755회 댓글0건

본문

    편두통 증상에 대한 자가치료 및 두통 예방책

 

 

     눈앞에 불빛이 번쩍인 다음에 이어서 고동치는 듯한 두통이 찾아오게 될 때 어떻게 해야하나?

 

     미국에만 4천 만 명이 되는 편두통 환자들이 있다. 이들은 처방약을 통하여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게되는데, 다른 자가 치료 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 전문가는 일기를 써보라고 충고하고 있다. 일기를 통하여 얼마나 자주 두통이 찾아오면서 어떤 원인으로 두통이 시작되는지 알아보라는 것이다. 

     얼마나 자주 두통이 찾아오는지는 물론, 두통이 얼마나 지속되면서 다른 증상도 같이 오게되는지, 그리고 어떤 원인이 두통을 시작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수 있게된다.

     일기를 통해서 편두통에 대하여 좀 더 잘 알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촉발원인 피하기 : 촉발원인이 확인되었다면, 예로 어떤 음식이나 음료 또는 주변환경으로부터 편두통이 촉발되는지 알아보아 그 원인을 피하면 된다는 것이다. 

 

     편두통을 많은 원인들에 의하여 촉발될 수 있다. 그 중 가장 흔한 것들은, 알코올, 카페인, 가공식품으로 질소산물(nitrite, nitrate), 유황성분, MSG 또는 오래된 치즈에나 음식에 들어있는 아미노산(tyramine) 또는 초콜릿을 들 수 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그 원인들이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절인 음식(pickle)이나 감귤류로부터도 편두통이 시작될 수 있다. 

     몇 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섭취했던 음식물들이 수년 후에 촉발 음식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일기를 써가야 알 수 있게된다. 

 

     심지어는 어떤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을 때에도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배고픔은 편두통을 촉발하는 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 이 이외에도 외적인 요소들 또는 내적인 요소들도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예로 잠이나 운동 또는 스트레스를 초래하는 생활습성도 역시 편두통을 촉발할 수 있다.

     규칙적인 수면습관은 편두통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수면위생이나 수면환경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 스트레스 역시 편두통을 자주 촉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음으로, 여가선용, 명상법 또는 규칙적인 운동이 높게 추천되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양질의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혈관 건강, 혈압 또는 콜레스테롤에도 좋게 작용한다.

 

   *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하는 것도 편두통을 촉발할 수 있다. 특히 눈 높이가 맞지 않는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지 않다. 직장은 물론 집에서도 이에 대한 대비를 해야한다.

 

   * 만약 잡소리에 민감하다면 심한 잡음도 피해야 한다. 너무 밝은 햇볕, 집안 조명 또는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의 불빛이 너무 밝아도 좋지 않다. 이럴 때에는 특수하게 제작된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보충제나 진통제 : 모든 사람들에게 다 통하는 것은 아니지만, 편두통 예방에 좋은 마그네시움이 있다.

 

     이 광물질은 몸에 있는 세포들, 근육, 뼈 및 심장에 좋게 작용한다. 여러 종류의 마그네시움이 있지만 다음의 두 가지 좋은 것이다(magnesium citrate 또는 chloride).

 

     산화(oxide) 마그네시움이 편두통 예방에 널리 쓰여지고 있다. 마그네시움의 부작용으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음으로 비교적 낮은 용량이 추천되고 있다.

 

     허브로는 화란국화(fevefew)가 미국이나 유럽에서 쓰여지고 있고 중국에서는 야생국화가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 코엔자임 Q-10도 사용된다.

 

     만약 두통이 시작되면, 간단한 자가 치료, 즉 얼음주머니, 또는 어둠과 추운 방으로 숨어들어 가거나 처방 없이 살수 있는 타이레놀이나 NSAID(aleve or advil)를 복용하도록 한다.

      그리 심하지 않은 두통에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심한 두통에는 다른 약(triptans)이 사용되기도 한다.

 

     편두통의 경험을 갖고있다면, 이런 저런 자가 치료를 시도해봄으로서 도움을 받도록 노력해야지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필요는 없다. 

     그런 중에 어떤 방법이 예방과 치료에 좋은지 알아낼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ne 20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