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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09-24 07:57 조회1,8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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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자들과 보내는 시간이 여자들의 뇌 기능을 올려준다 : 일주일에 하루씩 손자를 보아주는 할머니들의 뇌 기능이 올라감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호주에서 있었던 한 연구조사에서는 나이 57세-68세 사이의 여자들 상대로 진행해본 결과라고 한다. 어떻게 손자를 돌보아주면 뇌 기능이 올라가는지에 대한 설명을 쉽지 않았는데, 굳이 설명한다면, 손자들과 지내는 시간 역시 사회생활이라고 볼 때 이로부터 얻는 이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일주일에 닷새를 손자 보는데 쓰는 여자들은 오히려 인식기능이 내려갔다고 한다.

* 낮은 비타민-C가 뇌졸중 위험을 높여줄 수 있다 : 비타민-C 결핍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출혈성 뇌졸중 발생위험이 올라간다고 한다. 뇌로 가는 혈관이 약해지면서 파열되는 것이 출혈성 뇌졸중이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하루에 최소한 120 밀리그램의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 건강식을 하는 사람들은 별 문제가 없게된다.
     한 연구조사에서는 65명의 출혈성 뇌졸중 환자와 65명의 정상적인 사람들 사이를 비교해보았더니, 정상적인 사람들로부터는 비타민-C 결핍증을 볼 수 없었던 반면에, 뇌졸중 환자들로부터는 비타민-C 결핍증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 잠을 너무 자지 않거나 또는 잠을 너무 많이 자는 사람들은 기억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 1만 5천 명의 중년 또는 노인 여자들이 참여한 한 연구조사(Journal of American Geriatric Society, May 1 2014)가 보여주는 것은 잠을 너무 자거나 너무 자지 않거나 모두 기억장애로 이어짐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즉 하루 밤에 9 시간 이상씩 자는 사람이나 5시간 30분 이내로 자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한다. 하루 밤에 7 시간의 수면이 추천되고 있다.

*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뇌 손상으로부터 회복이 빠르다 : 한 전문지(Neurology, April 23 online)의 보고에 의하면, 대학교육 이상을 받은 사람이 뇌 손상을 입었을 때 회복하는 경우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에 비하여 7배나 더 높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자동차 사고를 당한 사람들 769명에 대한 연구조사에서 보여준 것은 결과에 대한 과학자들의 의견은, 교육을 통한 인식기능의 여유분이 높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l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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