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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건강에 좋은 명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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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12-30 08:29 조회1,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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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법은 기억력에도 좋을 뿐 아니라 뇌의 노화를 늦추어준다

 

 

     뇌 건강이 전과 같지 않다고 느낄 경우에는 하루에 20분의 명상법을 도입해보도록 한다. 

     요가를 비롯하여 초월적 명상법, 마음 챙김 명상법 등 여러 종류의 명상법들이 있다. 

 

     명상법은 신체의 이완, 정신적인 평온 및 주의력을 올려준다. 그 중 마음 챙김 명상법은 주의력에 집중하면서 현재의 자극이나 생각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으면서 현재를 느껴보게 되면서 명상법의 이점들을 얻을 수 있게된다.

 

     명상법은 오래 전부터 있어오던 전통이었지만, 지난 30년에 걸쳐서 서구의 과학자들은 명상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많은 것을 발견한 다음에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과 같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1) 뇌 기능 증진 : 명상법은 인식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면서 뇌의 노화를 늦추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리서치들이 보여주는 바로는 명상법이 주의력, 기억력, 실행능력, 처리속도 및 전반적인 인식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여기에 명상법은 마음을 안정시켜주면서 진정시켜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2) 뇌의 구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 명상법은 양쪽에 있는 두 반구의 뇌 사이의 교통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여기에 규칙적인 명상법 노화로 오는 뇌의 변화를 늦추어주면서 기억에 중요한 뇌의 회백질의 위축을 막아주면서 때에 따라서는 그 용적을 늘려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억 중추인 해마 및 전두엽의 용적을 크게 해준다는 것이다.

     여기에 뇌세포들 간의 연결을 도와주면서 뇌의 연락망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사실도 관찰된 바 있다. 

     따라서 기억은 물론 스트레스, 감정이입 및 자존감의 증진을 초래하게 된다.

 

3) 무드에 긍정적인 효과 : 뇌의 무드를 조절하는 부위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면서 정신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증, 호전적인 태도에 대하여 좋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4)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 : 명상법으로 인한 깊은 이완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면서 심장박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따라서 뇌졸중은 물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명상법으로부터 오는 이런 긍정적인 효과는 이완반응 때문인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 

     

     이완반응이란 스트레스 반응을 역으로 풀어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싸우거나 뛰거나의 스트레스 반응은 스테로이드와 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여러 가지의 건강상의 문제들을 야기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역반응으로 이완반응을 초래하는 명상법의 이익을 생각해볼 수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l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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