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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10-21 12:08 조회1,9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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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에 대한 새로운 진단방법으로 피부 시험(skin test) :

 

     과학자들은 피부 시험을 통하여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에 대한 간단한 진단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피부 생검법으로 통하여 비정상적인 단백질을 알아냄으로 이들 병에 대하여 알 수 있게될 것이라는 발표를 2015년 4월에 미 신경학회에서 발표된 것이다.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 20명과 건강한 사람들로부터 피부 시험을 통하여 이들로부터 해당된 병에서 볼 수 있는 단백질을 찾아내는 방법인 것이다. 

      파킨슨병 참가자들로부터는 8배나 더 높은 이 병의 특수한 비정상적인 단백질(alpha-synuclein)을 찾아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생체표식 물질로도 사용되면서 파킨슨병의 진전에 대한 연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통풍이 알츠하이머병 발생위험 낮출 수도 있다 :

   

     관절에 오는 염증질환인 통풍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생위험이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5만9천 명의 통풍환자와 23만 9천의 통풍을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알츠하이머병 발생 상태를 비교해 보았더니 전자로부터는 24%나 더 낮은 알츠하이머병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나이, 성별, 비만상태, 심혈관 질환 및 사회경제적인 여건을 감안한 후의 소견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uric acid)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물질을 잡아먹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건강이 나빠지면 건강을 해치는 외로움으로 연결될 수 있다

 

     만성질환을 갖고있는 노인들은 격리와 외로움의 위험이 높아지면서 그들의 건강을 더 해치게 된다는 보고가 있다. 

     121명의 오래된 만성질환을 갖고있는 노인들로부터 발견한 것은 그들의 외로움이 심해지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자신이 잘못했다는 자세와 자신을 탓하는 부정적인 자세로부터 긍정적인 자세가 요청된다는 것이다.

 

 

* 낮잠은 불면증이 몸에 끼치는 영향을 바꾸어준다

 

     최소 30분간의 낮잠은 불면증으로부터의 악영향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최근의 보고가 있다(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February 2015). 

     리서치는 건강한 남자들이 하루 밤에 2 시간만 제대로 잠을 못 잤을 경우, 다음날 이로 인한 호르몬과 단백질 수준에 이상이 온다는 것이다. 보다 높은 노어에피네프린과 인터루킨-6이 올라가면서 혈당과 혈압이 올라가고 면역성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에 같은 사람들에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다음날 낮잠을 자게 했더니 앞에서와 같은 호르몬과 염증 표식물질이 정상치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조사를 더 한 다음에 밤에 일하는 사람이나 교대제 근무자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a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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