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질병이 정신에 주는 영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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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10-07 07:38 조회1,855회 댓글0건본문
암, 뇌졸중 그리고 큰 수술 등은 몸에만 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정신에도 영향을 주게된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심각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몸에 주는 영향과 함께 두뇌에도 심각한 도전을 주게된다.
예로 우울증, 불안증은 물론 기억장애와 혼란스러운 생각으로 집중할 때나 어떤 결정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게된다.
정신에 주는 영향은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또는 신경안정제 투여 등으로 더움 심각해질 수 있게된다. 이런 현상은 노인들로부터 더욱 심각하게 다가올 수 있게된다.
심각한 질병을 갖고있으면서 정신적인 문제까지 겹치게 될 경우에는 의사로부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혹시 이런 경우가 뇌에 온 변화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전문지(Oncology)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유방암이나 임파종 암 생존자들이 받은 항암치료로 인하여 5년 후에 받은 인식기능 테스트에서 낮은 결과를 얻게되었다는 것이다. 질병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요소들에 의하여 무드와 인식에 영향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예로 염증이나 열로부터 또는 병 자체나 관련된 투약이나 치료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항암 치료제가 주의를 집중하는데 영향을 준다는 증거가 들어 나고 있다.
이런 현상이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이런 현상이 생길 때에는 각별한 주의를 해야한다.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 보다 낮은 책임과 요구를 취한다
* 환자의 환경을 간단하고 단순하게 만들어준다
* 인식작업을 할 때에 주의를 산만하게 만들어주어서는 안 된다
* 필기장, 달력이나 다른 도구를 사용하여 기억을 돕도록 한다
* 필요하다면,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의사의 허락 아래 운동을 통하여 뇌 성장요소를 분비하도록 하여 회복을 돕는다
* 자신의 질병이 인식이나 무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의학적인 판단을 찾도록 한다.
이와 같은 문제들은 담당의사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면서 의학적인 충고를 얻도록 해야한다.
특히 병원에 입원을 해서 수술을 받거나, 아니면 중환자실에 있었거나 특별한 치료를 받았을 경우에는 뇌에 주는 영향이 수일, 수개월 심지어는 수년 동안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뇌졸중, 뇌 상해와 같이 뇌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는 경우 이외에도, 스트레스, 피로감, 불면증, 마취, 특정한 약, 염증, 섬망, 항암치료 및 뇌에 받는 방사선 치료로부터도 유래할 수 있게된다.
많은 경우에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개선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더욱 심각할 수도 있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노인들의 74%가 섬망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로부터 심각하거나 영구적인 무드나 인식 기능에 나쁜 영향을 주게된다.
최근의 한 조사에서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24%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식기능과 비슷했으며, 섬망 기간이 길어지면, 더 심각한 인식 기능의 장애를 받게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과 인식이 알려진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런 환자들의 부정적인 뇌 기능에 대한 대비로 마취제 양을 줄여주거나 신경 안정제도 줄여주고 우울증으로 갈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세워주는 것 등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a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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