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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5-20 05:50 조회2,221회 댓글0건본문
* 뇌 주사로 인식기능 저하 조기 발견 : 아직은 뇌 MRI 등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이 되지 않지만, 새로운 보고에 의하면, 65세 이상 된 노인들로 아직 증상은 보여주지 않으면서 가벼운 기억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에 대한 뇌 주사로 뇌로 가는 혈류의 변화를 측정함으로 앞으로 올 수 있는 기억장애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Radiology, Oct. 7, 2014).
* 일과성 뇌 허혈증(TIA=소뇌졸중)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촉발 가능 : 일과성 뇌 허혈증은 잠시 동안 뇌로 가는 혈류가 막히면서 발생하며, 무감각, 허약감, 희미한 시력, 실어증, 어눌한 말, 혼동, 일시적 기억장애 및 심한 두통을 호소한다.
여기에 불안, 공포, 우울증, 과거의 장면이 스쳐가고, 악몽과 함께 사회적으로 격리되기도 한다. TIA를 가졌던 사람들의 약 1/3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경험하게된다(Stroke, Oct. 2, 2014).
* 태어난 절기에 따라서 달라지는 성질 : 366명의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생일과 성질에 대한 결과를 분석했다.
겨울에 태어난 사람들은 화를 잘 내고 다른 계절에 태어난 사람들 보다 우울증에 더 잘 걸리게 되며: 봄이나 가을에 태어난 사람들은 많은 경우에 긍정적인 성질을 갖고있으며, 가을에 태어난 사람들은 우울증에 덜 걸리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여름에 태어난 사람들은 기분의 두드러진 변화(mood swing)를 보여주는 경향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성질은 유전적인 요소와 함께 주어진 환경에 따른다는 것이 정설이었으나 여기에 태어난 계절도 포함시켜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17th European College of Neuropsychopharmacology, Oct. 19, 2014).
* 베타-아밀로이드가 항상 치매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 젊은이들의 뇌 활동과 49명의 건강한 노인들의 뇌 활동을 비교해보았더니,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늘어나는 면에 대하여 이를 보상할 수 있음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된 조사가 있다.
이들 중 일부는 높은 베타-아밀로이드 수준을 갖고있었지만, 그들이 운동을 하는 동안 더 높은 뇌 활동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아밀로이드로 막힌 뇌의 부분을 보상하는 뇌의 다른 부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anuar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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