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증과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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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4-29 06:57 조회2,041회 댓글0건본문
통증과 연관되어있는 우울증과 불안증은 통증을 더 악화시켜주게 된다.
한 통계에 의하면, 주요 우울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의 65%, 불안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의 45%가 만성 통증을 갖고있다는 것이다. 또한 만성 통증이 이런 정신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Journal Pain, 2014).
신체적인 통증과 정신적인 고통 사이의 관계를 뇌라는 제한되어있는 공간에서 다음과 같은 비유를 써서 설명하고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숨겨져 있던 섬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내려간 수면으로 위로 올라오면서 통증으로 인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 것이다.
또 다른 설명으로는 보상결핍 증후군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면서 인생의 즐거움을 맛보는 신경전도물질의 결핍으로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이어지기 쉽게된다는 것이다.
다른 요소들도 통증에 작용할 수 있다.
예로 생활습성을 변화시키면서, 통증이 내려갈 수 있게되며, 대인관계로부터 올 수 있는 열등감이나 외로움은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게된다. 우울증을 갖고있는 사람은 자신이 갖고있는 통증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게 되면서 수면장애를 초래하면서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만성 통증을 갖고있으면서 우울증과 불안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의사와 상의하면서 심리적인 도움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 이완반응 유도, 요가, 명상법 및 유도영상법과 같은 방법을 동원하면 좋을 것이다. 더하여 좋은 수면위생을 통하여 좋은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anuar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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