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 건강에 나쁜 비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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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3-11 08:31 조회1,975회 댓글0건본문
비만증이 신체적인 질병들, 심장병, 뇌졸중, 암, 성인 당뇨병 및 그 밖에 더 많은 질병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비만증이 뇌의 인식 능력, 특히 노인들에게 더 나쁘게 작용한다는 사실들이 알려지고 있다. 비만증이 인식기능에 부정적인 이유는 염증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이외의 요소들에게도 나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체중감량을 하면, 이런 부정적인 요인들을 환원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 전문지(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August 2014)의 보고에 의하면,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체중조절 수술을 받기 전후의 인식기능과 실행능력에 대한 비교조사를 해 본 결과 이들의 기능에 개선이 있었다는 것이다. 비만증 이외에도 신체활동, 음식생활 및 우울증 등이 비만증과 함께 복합적인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여기에 과도한 지방질의 축적은 뇌에 영향을 주면서 뇌를 상하게 하는 현상이 동물실험을 통해서 알려진 바 있다.
여기에 과도한 포화지방산과 단순 탄수화물 섭취는 혈액뇌장벽(Blood Brain Barrier)을 약화시켜주기 때문에 뇌를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될 수 있다(interleukin-1). 정상적인 체중을 갖고있는 실험실 쥐는 비만한 쥐들에 비하여 기억 면에서 우수함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비만증인 사람들이 즐겨 섭취하는 단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은 동맥경화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뇌로 가는 혈액순환에도 문제를 발생시키면서 인식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게된다.
다음과 같은 건강한 생활습성으로 비만증과 뇌의 기능을 보호할 수 있게된다.
* 필요 이상의 영양섭취는 피한다.
* 과도한 음주생활은 멀리한다.
* 적당한 운동을 한다.
*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 TV 시청 시간을 줄이도록 한다.
* 양질의 잠을 자도록 한다.
* 과도한 음주생활은 멀리한다.
* 적당한 운동을 한다.
*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 TV 시청 시간을 줄이도록 한다.
* 양질의 잠을 자도록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Dec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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