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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의 가소성(plasticity)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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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21 08:13 조회1,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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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의 가소성(plasticity)을 올려주어 정신의 노화를 막아준다

     정신적으로 젊음을 유지하고 싶으면 뇌의 가소성을 올려주어야 한다. 
     
     가소성이란 뇌가 성장하면서 새로운 정보에 변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가소성은 노화로부터 올 수 있는 뇌의 변화를 느리게 하면서 뇌에 오는 변화를 예방시켜주거나, 아니면, 역전시켜 줄 수 있는 가능성도 있게 해준다. 따라서 뇌졸중이나 다른 뇌의 질병이나 상처가 생겼을 때 뇌의 다른 부분에서 일부이기는 하지만, 상해를 받은 뇌에서 하던 역할을 떠맡게 된다.
  
     리서치에 의하면, 뇌 활동 중, 신경단위의 성장을 촉진하기도 하는데, 그 중에서도 다른 신경단위와 연접하는 부분인 축색(axon)과 수초(myelin)를 강화시켜주기도 한다는 것이다. 
     동물실험을 통한 관찰로, 광선을 통하여 뇌의 특정한 부분의 신경단위를 강화시켜주거나 또는 약화시켜줄 수 있음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강화된 축색과 수초는 정신활동을 좀 더 효과적으로 진행시켜주게 된다(Science Express, April 10, 2014).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뇌의 가소성을 올려줄 수 있다고 한다.

1) 충분한 운동을 한다 : 운동은 노화로부터 오는 뇌의 부정적인 변화를 억제하면서 뇌에 충분한 산소공급을 해주면서 뇌의 가소성을 올려주게 된다.

2) 사회생활을 지속한다 : 활발한 사회생활은 계속해서 변해 가는 상태에 적응하는 능력을 부여하면서 뇌에 새로운 신경단위의 형성을 도와준다. 친구나 가족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치매발생 위험이 내려간다.

3) 자신의 마음에 도전을 한다 : 동물실험에 의하면, 동물의 뇌에 도전하는 자극을 주면 새로운 뇌 세포가 형성됨이 관찰된다고 한다. 새로운 정보나 경험을 갖게되는 뇌는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4) 스트레스를 줄여라 :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면, 기억 중추의 뇌 세포들의 새로운 생성이 내려가게 된다. 또한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뇌 세포들 간의 연접도 내려가게 되면서 기억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5) 좋은 음식생활의 중요성 : 뇌의 건강은 저지방 음식인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할 때 올라가게 된다. 여기에 전곡류, 저지방 우유제품, 올리브 기름, 심해 생선 등을 섭취하면 좋다. 최근에는 비타민-B12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6) 충분한 수면생활 : 대부분의 성인은 하루 밤에 6시간-8시간의 수면을 취하게 된다.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기억중추인 해마의 용량을 줄여주면서 기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7) 건강관리 : 여러 가지의 만성질환들이 뇌 기능을 내려줄 수 있다. 예로 당뇨병은 뇌의 가소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비만증이나 주요 우울증 역시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Octo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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