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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병후에 오는 인식기능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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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4-12-10 07:58 조회1,9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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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병을 앓고 난 후에 오는 인식기능 장애

     노인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특히 중환자실에 들어가게 되면, 무드와 인식기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원인으로는 병원에 입원했다는 스트레스, 약물, 통증, 수면장애, 섬망 및 정신 착란 등이다. 
     물론 병원 직원이나 가족들이 가까이 있으면 그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된다. 그러나 그 위험율을 최대한으로 낮추는 방법이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중환자실에 입원한 노인들은 대부분 회복되기는 하지만 74%가 섬망(헛소리)을 갖게된다고 하며, 간혹, 반영구적인 무드 장애 및 인식장애로 발전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조사에 의하면, 2만 4천 명의 중환자실 생존자들은 건강한 사람들에 비하여, 3개월 후, 22배나 더 높게 우울증, 불안증이나 다른 정신과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13%의 환자들이 새로운 정신과 질환 처방을 받게된다고 한다(JAMA, Mar 19, 2014).

어떤 작용인가? : JAMA 조사자들은 이런 현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해주고 있다. 
 
     약물, 섬망, 호흡기에 연결되었던 기억 등으로 혼란스럽고, 놀랜 기억 때문이라는 것이다 NEJM(Oct 3, 2013).
     조사에 의하면, 병원으로부터 퇴원한 1년 후에 24%의 노인들이 인식장애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만약 섬망의 지속 시간이 길수록 인식장애가 더 심각하게 올 수 있게 된다.

     다른 전문가들은 중환자실에 입원할 때 오는 인식장애는 근저에 깔려있는 문제점들, 예로, 탈수, 감염증, 신장이나 간 기능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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