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치료제 개발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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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6-24 07:54 조회1,917회 댓글0건본문
과학자들이 이 병의 고장에 대하여 더 많은 것들을 알게되어, 언제인가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제가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치매약 개발에 많은 노력이 있어왔으나 그 실적은 미미한 정도밖에는 안 된다. 2014년까지 모두 244개의 약품과 413개의 임상실험이 있었으나 99.6%의 실패율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매약품 개발에 대한 의지는 지속되고 있다.
그 동안 치매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된 바 앞으로 새로운 약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갖고있는 약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을 1년 반정도만 늦추어주고 있어 새로운 약 개발에 대한 요구가 거세어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시일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결국은 치매 치료제를 개발할 것으로 믿어지고 있는 중이다.
가장 큰 희망을 주는 것으로, 2015년 3월에, 단일크론 항체(monoclonal antibody)로 제조된 약(aducanumab)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 반의 축적을 제거시켜주는 것이 관찰된 것이다.
54주에 걸친 임상조사에서 이 약을 복용한 환자와 위약을 복용한 환자들을 비교해본 결과, 인식기능이 내려가는 속도가 이 약을 복용하는 화자들 편에서 상당한 효과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이 약으로부터의 부작용은 별로 심하지 않음으로 더 높은 용량과 더 긴 기간을 투여했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 약 이외에도 다른 치매 치료제들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첫째, 항간질제(levetiracetam)가 가벼운 인식장애를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기억력 증진과 뇌 영상에서도 개선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둘째, 인슐린을 이용한 뇌 기능 증진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 코 분무제를 이용한 인슐린(detemir) 사용으로 언어능력과 시각적인 정보의 개선이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발생위험이 높은 APOE-4 유전인자를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셋째, 생약제(ashwaandha)로부터 개발된 약(withanamides)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베타-아밀로이드로부터 뇌 세포가 상하는 것을 억제해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더 많은 리서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넷째, 초음파를 이용하여 아밀로이드를 부수는 기술이 동물실험에서는 성공을 보았는데, 앞으로 인체실험도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런 약들이 개발이 있기 전에는 치매를 예방하는 길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한다.
*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5일 한다.
* 두뇌 운동을 한다. 수수께끼, 대인관계를 통한 두뇌에 자극을 준다.
* 산화방지제는 많이 들어있으나 콜레스테롤과 지방질은 적은 과일, 채소, 오메가-3, 견과류 등을 섭취한다.
* 하루 밤에 6시간-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음주와 흡연은 피한다.
*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 다른 질병들, 예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질증에 대한 치료를 받는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n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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