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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타주의는 행복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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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3-25 08:05 조회2,1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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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와 같이 남을 생각하는 시기처럼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인 애타주의의 삶은 당신의 행복을 위한 길이라는 증거가 있다. 신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에 좋으며, 심지어는 수명까지도 연장시킨다는 것이다. 

     지난 45년 동안에 있어 온 73개의 연구조사에 대한 결론은(Psychological Bulletin, August 2014) 자원활동을 한 노인들의 건강은 물론 행복감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우울증 증상이 완화되었으며, 신체 제약이 좋아지면서 스스로의 건강에 증진이 왔다는 보고를 했다는 것이다. 이들에 대한 인식기능의 개선은 물론 MRI상에도 개선이 있었다는 것이다.

     애타주의 행동은 본인 스스로가 웰빙을 의식하면서 스스로 남에게 도움을 줄 때 그 효과가 확실하지만, 스트레스와 참을성이 적은 상태에서 남을 돕는다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도 있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모든 것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애타주의의 행동을 할 때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노인들의 애타주의는 본인들이 갖고있는 문제로부터 벗어나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이어가면서 사기를 올려주면서 인생의 의미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면서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특히, 어떤 보상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의 복지를 위한다는 동기로부터 나온 애타주의적인 행동일 때 얻게되는 결과인 것이다. 

     남을 도울 때는 무드가 올라가면서 부정적인 느낌이나 생각이 긍정적인 것으로 바뀌게된다. 즉 공포, 불안, 슬픔, 우울증, 화가 나거나, 적의를 느끼던 것이 행복감, 감정이입 및 용서로 이어지게 되면서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뀌게 되면서 행복해질 수 있게된다.

생물학적 기본 : 리서치가 보여주는 것은 애타주의적인 생각과 행동은 뇌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애타주의는 뇌의 보상회로에 작용하면서 도파민이나 엔돌핀과 같은 신경전도물질과 연결되면서 통증을 낮추어주고 웰빙 느낌을 올려주면서, 뇌에 올 수 있는 염증이나 스트레스로부터의 해독을 막아주게 된다.

     한 전문가(Dr Fricchione)는 사회적인 연결은 스트레스, 불안감, 적대감, 우울증 및 공포심을 낮추어주게 되면서 낙관적인 생각이나 목적의식이 높아지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애타주의를 올리는 길 : 주어진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며 다음과 같은 제시를 검토해보기로 한다.

* 하루에 한 건의 좋은 일을 하도록 한다.
*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해보도록 한다.
* 받은 도움을 되돌려 주도록 한다.
* 자원봉사 시간을 내도록 한다.
* 재정적인 도움도 생각해본다.
* 생소한 사람이라도 도울 수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Dec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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