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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건강에 필요한 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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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11-11 11:21 조회1,8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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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철분은 양면성을 갖고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량의 철분을 갖고있어야 한다.

     조사에 의하면, 철분부족은 생각이 느려지고, 집중이 잘 안되며, 우울증 및 빈혈로 인한 치매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한편, 철분이 너무 많아도 뇌에 좋지 않게 작용한다. 높은 철분이 뇌의 단백질에 나쁘게 작용하면서 산화를 시켜줌으로 뇌 단백질에 해를 끼쳐서 심지어는 뇌 세포를 죽일 수도 있게된다고 한다. 

     그 결과,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뇌 건강에 필수인 산소를 운반하는 철분이라도 너무 많거나 부족할 때 좋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건강한 사람의 뇌 주사와 알츠하이머병을 갖고있는 사람의 뇌 주사를 비교해보았더니, 건강한 사람의 뇌로부터는 볼 수 없는 철분 함량이 알츠하이머병을 갖고있는 사람의 해마에서 높게 나왔다는 것이다. 

     또한 철분이 높게 침전된 뇌를 갖고있는 사람들은 기억력 테스트나 정보처리 능력에서 뒤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이로 보아 높은 철분은 알츠하이머병 발생에 어떤 식으로든지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철분을 낮게 갖고있을 경우에는 적혈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뇌로 가는 산소량이 내려갈 수밖에 없음으로 기억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적혈구는 90일 정도 지나면 파괴되면서 그 안에 있는 철분을 재활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약간이라도 철분이 새어나오게 되면, 몸 특히 뇌에 산화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따라서 과외의 철분섭취에 대하여는 의사의 지시를 받도록 해야한다.

 

     과도한 철분이 알츠하이머병 발생에 어떤 식으로든지 작용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여기에 다른 신경변성 질환들의 발생과 철분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하여도 조심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체내의 철분수준에 대한 정기적인 관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 결과 철분 수준이 낮으면, 철분섭취를 더 해야하며, 만약 철분 수준이 높다면, 철분섭취를 줄여야 할 것이다. 여기에 충분한 과일과 채소 섭취를 통하여 과도한 철분으로부터의 해독을 막아야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ne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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