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상실을 환원에 새로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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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9-23 11:53 조회1,891회 댓글0건본문
기억상실을 환원시켜주는 새로운 발견 : 과학자들은 광범위한 방법들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언제인가는 뇌 연결을 되살리는 방법을 개발 중에 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기억력을 간직하기를 원하면서 혹시 기억에 문제가 생겨서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삶을 살아가지나 않을까 걱정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여러 가지의 방법들이 현실화할 때에는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로, 뇌에 전기자극을 주는 방법, 특별히 제조된 고농도 프라보놀(flavonol) 식이 보충제, 코에 뿌리는 인슐린 분무제 그리고 현재 존재하고 있는 약품들에 대한 새로운 용도개발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목적에 쓸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방법들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개발이 필요하지만, 언제인가는 효과적인 기억상실에 대한 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접이 목표 : 한 전문지(Aging)에 발표된 바에 의하면, 뇌 세포들 간의 연접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방법을 개발하면, 기억력 보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10명의 알츠하이머병, 가벼운 인식장애 및 주관적인 인식기능 장애 환자들에게 진행 중에 있는 치료방법을 3달-6달 시행했더니 9명으로부터 개선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리서치를 진행한 과학자의 말에 의하면, 개선된 뇌 기능의 효능이 3년이나 지속되었다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여러 방법들이 개발 중에 있다.
1) 특수 제조된 고농도 코코아 후레보놀 : 후레보놀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약해질 수 있는 신경단위 상의 연결에 필요한 치아상회(dentate gyrus)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보통 코코아 음료를 섭취한 사람들로부터는 이런 효과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2) 횡두개 자기 자극(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 기억에 중요한 해마에 주는 자극으로 기억을 도와주게 되는 방법이다.
3) 코에 뿌리는 인슐린 분무제 : 가벼운 인식장애는 가볍거나 중간 정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인슐린 코 분무제 사용으로 단기간 언어나 시각적인 정보 능력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알츠하이머병 발생위험이 높은 APOE-4 유전인자를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다른 목적에 사용되는 약들 : 성인 당뇨병 치료제(liraglutide=Victoza)와 lixisenatide=Lyxumia, 이들은 아직 FDA의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혈당을 낮추어주기도 하지만,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아밀로이드 반의 수준도 내려주어 실험실 쥐의 기억력을 올려주는 것이 관찰되었다. 인간에게도 이런 사실이 적용되는지에 대한 임상실험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다른 뇌신경질환(ALS) 치료제로 개발 된 약(riluzole=Rilutek)도 동물실험에서는 기억력 증진이 관찰된 바 있고, 임상실험이 진행중에 있다.
특수 전략 : 이 연구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생활양식의 개선을 요구했다고 한다.
* 식이요법 : 단순 탄수화물이나 가공된 식품, 전이지방의 섭취는 줄이고, 항산화제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특히 불루 베리의 섭취 및 자연에서 잡은 생선을 섭취하도록 했다.
* 양질의 수면 : 하루 밤에 7 시간의 잠을 자야하며, 수면중 무호흡증에 대한 치료를 받는다.
* 스트레스를 줄인다 : 요가, 명상법, 음악감상, 걷기 등을 통한 이완반응을 유도한다.
* 규칙적인 운동 : 하루에 30분-60분의 운동을 일주일에 4-5일 지속한다.
* 금식 : 저녁식사 후 최소한 12 시간 공복으로 남아있어야 하고, 저녁식사와 취침 시간 사이에 최소한 3 시간의 시간을 둔다.
* 영양보충제를 복용한다 : 의사와 상의하며 비타민-D3, E, K2 및 엽산을 복용한다.
* 다른 보충제로는 : 생선 기름, 코 Q-10, 커큐민, 레스베라트롤, 코코넛 기름, 프로바어틱스 및 멜라토닌(불면증인 경우), 용량은 의사와 상의한다.
* 구강위생 : 잇몸이나 치아의 염증을 없애도록 한다.
* 뇌를 자극시켜주는 활동 : 각종 게임, 인터넷을 통한 뇌-훈련 프로그램, 수수께끼 풀기 외국어 공부 등을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a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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