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사람이 치매검사를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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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9-18 12:57 조회1,824회 댓글0건본문
어떤 사람이 치매검사를 받아야 하나? : 건강한 사람으로 별다른 증상을 갖고있지 않으면 알츠하이머병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나 기억력에 대한 걱정을 하는 사람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건강한 노인들로서 인식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치매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가벼운 인식장애(MCI)를 갖고있는 노인들이 치매검사를 받을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자신의 기억이나 사고능력에 대하여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치매검사를 받는다는 것에 대하여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담당의사와 상담을 하면서, 자신의 입장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해야한다. 예로 집안에 치매환자가 있다거나 최근의 인식능력이 전과 같지 않은 것이 정상적인 노화과정인지 아니면 치매로 가는 길인지에 대하 의구심이 생기는 것과 같다.
다음과 같은 인식기능의 문제가 있으면 전문가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음과 같을 때에는 치매에 대한 예비검사를 하면서 다음 단계를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최근의 기억에 대한 장애로 인하여 주어진 책임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때
* 집안 일들에 대한 처리가 전과 같지 않을 때
* 시간과 장소에 대한 혼란이 올 때
* 판단에 어려움을 겪을 때
* 세밀한 생각에 어려움을 겪을 때
* 물건을 상상 이상의 곳에서 찾을 때
* 성격, 무드 및 행동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될 때
* 주도력 상실
치매검사를 받을 때 얻을 수 있는 이득 :
치매검사를 받을 때 얻는 이득이 있다. 우선 검사를 받는 사람의 인식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되면서 불안걱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된다. 검사를 통하여 현재 어떤 심각한 신경질환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을 수 있으면서 비타민 결핍증이나 우울증으로 인한 노화와 관련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받은 검사를 기준으로 깔아놓음으로서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기준치로 쓸 수 있게된다.
여기에 검사를 통하여 가벼운 인식장애(MCI)이거나 심지어는 치매라는 판정을 받게되면, 이에 대한 조기 대처를 하게되는 이득도 얻을 수 있게된다. 이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본다.
* 환자와 가족들에게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환자가 원한다면, 리서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다.
* 환자가 치료에 응하면 가장 새로운 치료를 받을 수 있게된다.
* 환자는 가족들과 의료 팀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얻으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된다.
* 환자는 지속적인 치료와 관찰을 받으면서 자신의 진행상태를 알게된다.
* 환자를 도와주는 팀을 통하여 지원 서비스를 받게된다.
치매검사에는 예비 검사를 비롯하여 전문가들이 실시하는 좀 더 복잡한 검사를 하게된다. 여기에는 MRI나 PET 검사가 포함될 수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Apri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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