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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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7-29 08:45 조회2,049회 댓글0건본문
성격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올려준다 : 특정한 성격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지만, 여기에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
전에는 건강과 교육정도 및 유전적인 배경이 알츠하이머병 연구에 집중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수년에 걸쳐서 성격이 노년이 된 다음에 치매로 발전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다. 즉 개인의 생활습성, 행동 및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한 새로운 연구인 것이다.
800명의 중년 여자들에게 성격에 대한 질문서에 답변하도록 했다. 외향적인 성격과 함께 내성적인 성격(우울, 불안, 공포, 선망 및 질투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
여기에 그들의 기억에 대한 조사도 함께 하였다. 38년에 걸친 조사에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참가자들이 노인이 된 다음에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외향적인 성격을 갖고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훨씬 더 높았음이 관찰되었다는 것이다
(Neurology Oct. 14, 2014).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있는 사람들의 25%가 치매로 발전했다고 한다. 이는 남자나 여자를 불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외향적인 성격을 갖고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3배나 더 높게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 성격과 알츠하이머병에 관련된 최근의 다른 연구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람들에 비하여 알츠하이머병(AD) 발생위험이 올라간다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Oct. 31, 2014).
* 냉소적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AD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Neurology May 28. 2014).
* 열린 성격과 양심적인 성격을 갖고있는 사람은 AD에 걸린 가능성이 낮다
(Psychology and Aging, June 2011).
* 열린 성격, 양심적인 성격과 쉽게 동의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AD 발생위험이 낮다.
특히 소심한 성격이나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 AD에 걸릴 확률은 확실히 높다
(Alzheimer's Dementia March 2014).
성격이 어떻게 알츠하이머병과 연결되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특정한 성격은 뇌 전체의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간직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뇌 건강에 유익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을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arch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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