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BRI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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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9-14 07:18 조회1,639회 댓글0건본문
* 기억력 감퇴를 주관적으로 느낄 때에는 장래의 치매를 걱정해야 하나? :
노인들이 자신의 기억력이 전과 같지 않다는 느낌을 갖는다는 것은 기억장애에 대한 최초의 지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의 리서치가 제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된 여자들 1천 100명을 열 여덜해 동안 그들의 기억이 평균 이하로 나빠졌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가벼운 인식장애(MCI) 또는 치매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들 중 8%가 기억에 문제가 있다고 여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두 배나 더 가벼운 인식장애나 치매로 발전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할 점은 주관적인 느낌 이외에도 불안증 및 수면장애도 기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 감염증이 낙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뇌 손상을 입힐 수 있는 낙상의 원인이 허약, 균형문제 및 노화 이외에도 저변에 깔려있는 감염이 낙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전문기관(MGM)에서 낙상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161명이 나중에 호흡기, 비뇨기 및 다른 기관에 감염증을 갖고있었다는 것이다. 이들 중 40%가 감염증에 대하여 애초의 진단을 받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열도 없었고, 백혈구 증가도 없어 감염증을 의심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감염증은 어지럼증, 혼란함, 현기증 및 저혈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들은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무기력과 허약함을 호소할 경우에도 감염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 수면장애는 무드를 내린다 :
한 전문지(Sleep Nov 1 2015)의 발표에 의하면 수면장애가 무드를 내려준다는 것이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 많은 노인 당뇨병 환자들에 지나친 투약 :
노인 당뇨병 환자들이 치료목표에 도달하더라도 의사들이 약을 줄이는데 늦어지면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게된다.
7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21만 100명에 대한 조사(JAMA Internal Medicine, Oct 26, 2015)에서 27%만이 저혈당 위험의 초래를 피할 수 있도록 투약을 줄여주었고, 그 중 19%가 저혈당에 대비한 제대로의 투약조절을 받았다고 한다.
나이를 먹어감에 대한 조절을 하지 않을 때 과도한 투약으로 이어질 수 있게됨으로 이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저혈당은 낙상은 물론 혼란스러움 등 여러 가지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anuar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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