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클럽소개 > 뉴스레터 > 두뇌/기억/무드
뉴스레터

뉴스레터

* 기억을 올리는 길들(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9-07 03:11 조회1,868회 댓글0건

본문

* 우울증은 치매의 위험요소 : 

 

     전부터 우울증과 치매 사이에는 어떤 식으로든지 서로 관련이 되어있다는 관찰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과학자들은 제 3의 요소가 양쪽 다에 영향을 끼치는지 또는 우울증과 치매가 서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최근의 리서치에 의하면, 우울증이 치매의 독립된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다. 

     한 전문지(Neurology July 30 2015)에 의하면, 1천 7백 명의 건강한 평균나이 77세의 성인들의 우울증 증상과 인식 및 기억능력을 조사해보았다. 

     8년에 걸쳐서 315명(18%)이 치매로 발전한 바 있다. 

 

     과학자들은 이 리서치에 참가한 사람들의 우울증 정도가 생각과 기억에 미치는 영향이 우울증을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에 비하여 보다 높은 것으로 관찰된 것이다. 

     이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노인들의 우울증 치료는 정신건강이 내려가는 것을 늦추어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우울증 증상을 2주 이상 갖고있을 때에는 전문의의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

 

 

   * 수면과 식욕에 문제가 발생할 때

   * 슬픈 감정, 비어있는 느낌, 외로움, 죄책감 및 무가치라는 느낌이 지속될 때

   * 전에는 즐거움을 느꼈던 활동이나 취미에 대한 흥미를 잃을 때, 예로 사회활동, 취미, 여행, 섹스

   * 기운이 줄어들 때

   * 정신집중, 기억 및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

   * 가끔 죽음과 자살을 생각할 때

   * 안절부절못할 때

 


* 두뇌활동에 좋은 길들

 

     단어 찾기, 산술게임, 기억력 테스트, 수수께끼, 책이나 신문 읽기, 인터넷 연결 등의 두뇌활동은 정신력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

     여기에 이론적인 두뇌활동, 낱말을 볼 때 이와 연결되는 다른 말 찾기 및 단기 및 장기 기억에 대한 훈련을 하도록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anuary 20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