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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8-10 04:09 조회2,006회 댓글0건본문
* 자연과 접할 수 있는 사람은 잠을 잘 잔다 :
건강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은 정신적이거나 신체적인 건강이 좋아진다는 뜻이고, 이런 사람들은 자연과 접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해변가, 공원 또는 다른 자연 환경을 자주 찾아갈 수 있는 사람들은 깊은 잠을 자게 된다는 보고가 있다(Preventive Medicine, September 2015).
과학자들은 CDC 조사에 참가한 25만 5천 명에 달하는 미국인 성인들의 조사에서, 지난달에 녹색 공간과 자연환경에 접할 수 있었던 사람들로부터의 수면을 조사했다.
29일 중 21일 동안 좋지 않은 잠을 자게된 사람들은 밤에 잠을 잘 잔 사람들과 비교해 볼 때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었다고 한다.
이 관계는 65세 이상 되는 남녀들 사이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5세 이상 된 사람들이 자연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그들의 잠은 그 질이 좋아지게 되면서, 그들의 삶의 질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 과체중은 뇌암 발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뇌암 중의 하나인 뇌막암의 발생위험을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meningioma).
정상적인 체중을 갖고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체질지수가 30이 넘는 사람들의 뇌막암 발생률은 54%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체질지수가 25-29.9인 경우에는 21%가 더 높게 나타났다(Neurology Sept 6 2015).
반면에 활동성이 높은 사람들은 뇌막암 발생률에서 27% 더 낮았다.
* 높은 용량의 레스베라트롤이 알츠하이머변 발생을 낮추어준다 :
붉은 포도주와 포도, 또는 장과류나 다크 초코렛에 들어있는 항산화제인 레스베라트롤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의 수준을 안정시켜주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Neuroloty Sept 11 2015).
* 점점 영리해지는 노인들 :
2006년부터 2012년 사이에 이루어진 조사에서 여기에 참여한 50세 이상의 성인들의 두뇌 처리 속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PLoS One, Aug 31 2015).
그러나 인식능력의 개선은 정신건강과 체력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노인에게 인식능력이 늘어나는 생활은 통신과 정보 테크노로지에 종사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과부하로 인한 신체활동의 저하와 비만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Dec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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