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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 BRI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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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07-06 06:14 조회1,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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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병이 발생하기 수년 전부터 기억에 대한 걱정이 줄어든다

 

     2천 명 이상의 노인들에 대하여 10년 동안 매년 기억 및 인식 테스트를 실시하면서 정신의 예민도를 측정해 보았다. 

     이들 중 239명이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했는데 이들이 발병하기 2-3년 전부터 기억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내용이 말해주는 것은 자신의 기억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들은 치매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되었다(Neurology, Aug 6 2015).

 

 

* 정제된 탄수화물, 우울증과 관련

 

     50세-79세 사이의 여자들 7만명을 상대로 진행된 리서치에서 밝혀진 바로는 정제된 탄수화물, 

     예로 백미, 흰 빵, 소다류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 우울증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높아지는 혈당이 우울증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에 대한 예측인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전곡류, 과일, 채소 및 우유 제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로부터는 낮은 우울증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Aug 5 2015). 

     이 리서치를 진행한 과학자는 같은 결과를 남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 노화된 뇌는 알츠하이머병 독소 제거가 느려진다

 

     새 리서치에 의하면, 노화된 뇌는 알츠하이머병 독소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게 되기 때문에 노인들이 알츠하이머병에 더 잘 걸린다는 것이다. 

     100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정교한 기술로 매시간. 척수 액을 뽑아서 측정해본 결과 30대의 성인들에 비하여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데 4 시간이 걸린 반면에 노인들은 10시간이 걸려서 이를 제거했다는 것이다. 

     나이가 더 든 노인일수록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것이다(Annals of Neurology, July 20 2015).

 


* 비타민-D, 노인들의 낙상 예방에 좋다

 

     집에서 살고있는 노인들 중 68건의 낙상에 대한 조사를 해보았더니, 비타민-D를 복용하는 노인들의 낙상위험이 통제 그룹에 비하여 약 절반 가량이었다고 한다. 

     근육의 힘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D는 요구르트, 치즈, 소간 및 달걀 노른자위에 들어있고, 또한 햇볕을 쪼이면 피부에서 비타민-D가 생기게 된다. 

     한 조사에 의하면, 충분한 비타민-D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전체의 1/4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연구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Nov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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