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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된 치매에 대한 돌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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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6-20 05:15 조회1,2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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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된 치매에 대한 돌봄 목표설정 효과

 

 

     현재 미국에는 500만 명의 치매환자가 있으며, 그 중 100만 명은 대화가 통하지 않고 기능상으로도 의존하는 진행된 치매환자들이다. 

 

     의학적인 병발증으로는 영양 문제, 감염증 및 낙상을 들 수 있고 이들의 평균생존 햇수는 1.3년이다. 

     이들에 대하여 환자 가족들은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경우가 많이 있게된다. 심폐 소생술, 삽관 영양공급, 감염에 대한 치료여부 및 병원 이송 등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치매환자들의 67%가 양로원에서 생을 마치게 된다. 환자가족들이 개입할 여지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한 조사(CASCADE)에서는 323명의 양로원에 거주하는 진행된 치매환자들에 대하여 18개월 동안 추적조사를 했다. 이들 중 38%만이 치료선택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치료에는 생존, 기능 및 편안함 등이 포함된 의학적인 목표와 일치하게 된다. 환자 가족들과 공동으로 치료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것이다. 

     이때 돌봄에 대한 목표가 세워져 있다면, 결정을 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돌봄에 대한 목표는 환자 가족들과 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같이 세우게 된다. 

     돌봄의 목표는 결정을 내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완화치료에 대하여도 도움을 주게된다.

 

 

   <목표> : 진행된 치매환자들에 대하여 돌봄의 목표를 세울 때 양로원에 있는 환자들에 대한 가족들과의 대화의 질이나 완화치료에 미치는 영향

 

   <디자인> : 22 곳의 양로원에 거주하는 302명의 진행된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들을 상대로 무작위 법에 의한 조사가 진행되었다.

 

   <결과> : 가장 두드러진 결과로는 대화의 질이 향상되었으며, 환자치료에 대한 내용에서도 도움을 받게 되었다. 

     환자들이 평균 나이는 86.5세였으며 81.5%가 여자들이었다. 이들에 대한 돌봄의 목표는 여러 면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되었다.

 

   <결론> : 돌봄의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양로원에 거주하는 진행된 치매환자들에 대한 생의 마지막에 대한 돌봄의 향상과 더불어 완화치료에서도 혜택을 보게된다.

 

      <JAMA Internal Medicine, Jan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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