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BRIEFS

   * 수면 단계 중 REM 수면이 기억형성에 중요하다 :

     이 발표는 한 전문지(Science, May 13, 2016)에 발표된 바 있다. 

     과학자들은 실험실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REM 수면을 취하도록 했고, 다른 그룹에게는 REM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했다. 

     그 결과 기억을 강화시켜주려면, REM 수면이 있어야 함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하여 더 불안하다 : 

     불안에 관한 한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하여 두 배나 더 높게 불안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 결론은 세계적으로 48개의 불안에 관한 리서치들을 종합해서 얻은 것이다. 

     한 전문지(Brain and Behavior, June 2016)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거의 4%의 인구들이 불안장애를 갖고있다는 것이다. 불안에 대한 남녀 사이의 원인에 대하여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호르몬 변동이 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하다고 여기고 있다. 

     북미나 유럽인들의 8%가 불안증을 갖고있는 반면에 동아시아 사람들은 3% 미만이 불안증을 갖고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치료는 대화, 약물 그리고 생활습성 변화를 통하게 된다.

   * 뇌파 검사로 뇌 건강 측정 : 

     뇌 건강 측정에 하이텍 뇌파검사가 도입될 날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두개골에 전극을 부착시키는 방식으로 뇌파를 통하여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지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뇌졸중, 뇌진탕, 뇌 손상, 치매 및 다른 뇌 질환에 대하여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치료에 대한 반응도 알게 된다는 것이다.

   * 수혈은 뇌 질환을 전파시키지 않는다 : 

     과학자들은 수혈을 받는 사람들에게 안심시켜주는 발표를 한 바 있다. 

     수혈을 받더라도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 질환을 전파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스위든에서 1968년부터 2012년 사이에 혈액을 기증한 다음에 나중에 치매나 파킨슨병으로 발전한 사람들의 혈액을 수혈 받은 4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수혈을 받지 않은 1백 40만 명의 수혈을 받지 않은 사람들과 비교해 보았다고 한다. 

     이 두 그룹의 사람들로부터 뇌 질환으로 발전한 비율에서 별다른 차이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Annals of Internal Medicine, June 27, 2016>.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September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