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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2-22 07:44 조회1,719회 댓글0건본문
* 치과건강과 함께 가는 정신건강 :
구강 건강과 인식기능 사이의 상관관계에 관한 20 년간의 연구조사는 구강 건강이 노인들의 인식기능과 치매와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 전문지에 의하면, 이 둘 사이의 원인과 결과가 뚜렷하다는 것이다. 치아문제는 뇌에만 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고, 몸 전체에 걸쳐서 염증을 올려주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이미 알려진 바 있다.
* 심방 세동과 뇌졸중 예방약 :
뇌졸중 위험을 올려주는 심방 세동 환자들의 절반 이상이 뇌졸중 예방에 필요한 항응고제 복용을 하고있지 않다는 것이 한 전문지(JAMA Cardiology)에 발표된 바 있다.
혈전증에 의한 뇌졸중을 미리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모두 43만 명의 심방 세동이 뇌졸중 위험과 처방약 사이의 관계를 알아본 것이다. 많은 환자들이 항응고제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나 뇌졸중 높은 발생위험을 갖고있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이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심방 세동은 혈병 형성위험을 높여주는데 5 가지의 요소들 중에 혈병이 그 중 한 가지이다.
* 간헐성 폭발 장애(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IED)는 흔한 기생충 감염과 연관 :
갑자기 화를 내면서 언어와 신체적인 폭력을 쓰는 병이 고기를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흔한 기생충(toxoplamosis) 감염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IED를 갖고있는 사람들의 22%가 이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국인들의 16%가 IED를 갖고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정신분열증이나 양극성 장애보다 더 많은 숫자이다. 이 기생충은 항생제와 항 말라리아 약으로 비교적 쉽게 치료된다.
* 심근경색증, 뇌졸중 스트레스와 연관 :
스트레스와 공포는 흡연,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질과 마찬가지로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발생에 강력한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한 과학자는 말하고 있다.
고도의 스트레스는 뇌의 공포 센터인 편도체(amygdala)에 영향을 주게되면서 최고로 14배나 더 높게 심장과 뇌에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뇌의 활동은 골수에 작용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면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동맥에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낮은 편도체 활동은 심장병 발생에 5%만 작용하는 반면에 높은 편도체 활동은 40%로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낮추어 주는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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