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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을 올리는 길(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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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6-14 06:21 조회1,7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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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이 기억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 :

 

     새로운 정보를 얻은 다음에 당신의 마음속에 간직하기를 원한다면, 테니스 또는 다른 운동을 하면 장기 기억으로 고정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72명이 참가한 한 조사에서,

     한 그룹에게는 해로운 기억거리를 준 다음 35분간의 강한 운동을 하게 만들었고, 

     다음 그룹에게는 기억거리를 준 다음에 4 시간을 기다리게 한 후에 비슷한 운동을 하게 했다. 

     세 번째 그룹에게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도록 했다. 

     2일 후, 이들에게 MRI 촬영과 동시에 어떤 장소 그림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보도록 했다.

 

     그 결과, 4 시간을 기다린 후에 운동을 하도록 한 그룹 사람들의 기억이 즉시 운동을 한 그룹이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그룹에 비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다(Current Biology, June 16, 2016). 

     원인에 대하여는 운동을 하면 기억을 간직하게 하는 뇌의 화학물질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하다.

 

 

   * 요가와 명상이 치매 위험을 낮추어 준다 :

 

     25명의 노인들이 참가하여 인식 테스트와 뇌 주사 검사를 실시하면서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12주에 걸쳐서 진행한 한 조사가 있었다. 

 

     한 그룹에게는 한 시간에 걸친 요가를 일주일에 한번씩 실시하면서, 매일 20분에 걸친 명상법을 하도록 했다. 

     다른 그룹에 속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시간에 걸친 기억증진 훈련과 기억 운동을 매일 20분에 걸쳐서 하도록 했다.

 

     한 전문지(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April 5, 2016)에 발표된 내용은, 

     모든 참가자들은 언어 기억의 증진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요가와 명상을 실시한 사람들은 시공간적(visual-spatial) 능력의 증진으로 장소를 찾는 능력이 높았다고 한다. 

 

     여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친교, 스트레스 대처, 불안 및 우울증에 보다 나은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기억과 치매 걱정에 요가와 명상이 좋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Sept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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