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향, 계피 및 육두구 뇌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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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2-08 05:31 조회2,061회 댓글0건본문
정향(clove), 계피(cinnamon) 및 육두구(nutmeg), 뇌에 큰 도움
한 가지씩 섭취하거나 섞어서 섭취할 때 정향, 계피 및 육두구는 인식기능과 무드를 높여준다.
인도에서 널리 쓰여지는(Garam Masala) 이 양념들은 강한 향내와 함께 건강에 이롭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도인들은 커리 음식에 앞의 양념을 얹어서 깊은 풍미를 더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양념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정향(clove) : 정향은 아주 강력한 산화방지력을 갖고있다(1 온스의 정향 기름에는 당근 450 파운드에 해당되는 산화방지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항곰팡이, 항바이러스, 항균 및 항염 작용도 한다.
또한 섬유질, 철분, 마그네시움, 칼시움 및 망간도 풍부하게 되어있다. 이 양념에는 다음과 같은 작용도 갖고 있다.
* 기억력 감퇴 보호 : 동물실험에 의하면, 정향 기름이 학습능력과 기억력 감퇴를 환원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항우울 효과: 정향에 들어있는 성분(eugenol)이 항우울제(tofranil)와 맞먹을 정도로 우울증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 스트레스 감소 : eugenol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노어에피네프린의 작용을 중화시켜준다고 한다.
* 통증 감소 : 강력한 항염작용을 아스피린과 비슷하고 국소마취 작용은 치과에서도 쓰인다.
계피(cinnamon) : 항균작용, 항산화작용, 항당뇨병 및 고지질을 내려주는 작용을 하면서 뇌에도 좋게 작용한다.
* 뇌 손상 보호 : 뇌의 염증을 내려주면서 뇌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억제해주고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타우 단백질 형성을 감소시켜준다는 발표가 있었다.
* 인식기능 증진 : 계피 향을 마시거나 섭취할 때 집중, 기억 및 시각-운동 반응 속도가 올라갔다고 한다.
* 좌절감 감소, 경계심 증진 : 계피 향을 마시면, 경계심 증진과 좌절감은 감소하면서 복잡한 운전기술이 올라간다.
* 파킨슨병 증상 감소 : 파킨슨병 환자의 뇌 기능을 증진시켜주면서 보다 나은 운동기능을 갖게된다.
육두구(nutmeg) : 많은 양의 칼리움, 칼시움, 철분이 있어 항암 및 항당뇨병 효과를 낸다. 뇌에서는 무드를 올려주고 불안에 평온감 그리고 좋은 잠을 유도하면서, 혈압과 염증을 내려준다.
* 신경이 퇴행됨을 막아준다 :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선 신경질환에 항염 및 항산화작용으로 도움을 주게된다.
* 항우울증 효과 : 육두구에 들어있는 식물성 영양소는 우울증을 올려주는 효소(monoamine oxidase)를 중화시켜주면서 신경전도물질(serotonin, dopamine)을 올려주면서 우울증에 도움을 주게된다.
* 뇌졸중 회복에 도움 : 세포배양(cell culture)에서 보여준 바로는 동물실험에서 육두구 추출물이 저산소 및 저혈당으로 상한 뇌 조직의 성장을 도왔다고 한다. 앞으로 뇌졸중 치료에 쓰여질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앞에 언급한 내용은 어디까지나 조리에 사용되는 양이었기에 치료목적 사용은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할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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