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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활동으로 기억력 보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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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6-10-05 06:26 조회1,6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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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취미생활이 뇌 건강에 좋다

 

 

     기억력 보존을 위하여 커다란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매일 매일의 활동을 통하는 길이 더 효과적이라는 리서치 보고가 있다.

 

     좋아하는 활동을 매일 시행함으로 기억력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예로 미술, 공예 또는 컴퓨터를 통한 활동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한 전문지(Neurology)에 보고된 바에 의하면, 평균 나이 87세 된 노인들 256명에 대한 조사가 보여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인들에게 찾아오는 가벼운 인식장애(MCI : 같은 나이의 사람들에 비하여 떨어지는 인식기능)에서 미술 공부를 하는 사람들은 통제 그룹에 비하여 73%나 그 위험율이 떨어졌으며, 공예 활동은 45%,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55% 그리고 컴퓨터를 하는 사람들은 53%나 낮았다는 것이다.

 

     앞에서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두뇌는 혈액순환이 좋아지면서 기억력을 포함한 인식기능이 좋게 유지된다는 것이다.

     원활한 산소공급으로, 다른 신경단위들과의 교통이 늘어나면서 뇌의 가소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결과 새로운 정보에 대한 처리능력이 올라가고, 신경단위들의 생존율이 높아지게 된다.

 

 

     주변에서 쉽게 할 수 있다 : 

 

     그림 그리기, 공예, 사회활동 및 컴퓨터는 노인들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그리고 별로 비싸지도 않고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가깝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재미까지 곁들일 수 있으니 더욱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뇌의 실행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은 인식능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미술활동, 공예활동, 사회활동 및 컴퓨터 사용을 통한 두뇌에 자극을 주는 것들 이외에도, 언어능력 증진을 위한 놀이, 수놓는 것과 같은 솜씨 및 공간시각에 관한 놀이 등을 통한 두뇌활동도 있다. 

    

     여기에 골프나 요리에 대한 강습을 들으면서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아무리 두뇌발달을 위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더라도 근본적인 생활습성의 개선이 없으면, 큰 효과를 보기 힘들게 된다.        

      건강한 음식생활, 규칙적인 운동생활, 충분한 휴식과 양질의 수면생활 및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Februar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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