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효능감(self efficacy)

    성공적인 노년의 비밀 : 스스로 자신을 도울 수 있다는 믿음은 늙어가면서 자신을 통제할 수 있게 해준다.

     할 수 있다라는 태도는 노년 행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많은 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늙어가면서 가질 수 있는 이런 태도는 자신이 없는 노인들에 비하여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고, 보다 나은 건강과 인식능력을 갖게된다고 한다. 

     최근의 한 조사보고에 의하면,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돈, 또는 집안 일을 도와주는 등의 양질의 도움을 받은 노인들은 자신이 자신들의 인생을 통제할 수 없다는 느낌을 갖게되면서 보다 높은 비율로 우울증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이다(Social Science and Medicine, March 1016).

     노인들이 늙어가면서 서서히 잃게되는 신체적이거나 정신적인 결과와 함께 사회적으로도 변방으로 밀려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자기 효능감은 노인들에게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대처하면서 본인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면서 자신 있게 살아갈 때를 의미하는 것이다. 즉 자기 효능감은 남에게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아직도 자신이 인생을 운전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중요한 자산이라는 것이다.

   당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 이는 오래 전부터 자기 효능감을 주장해 온 한 전문가(Albert Bandura)가 기술한 내용이다.

   높은 자기 효능감을 갖고있는 사람들 :

   * 다가오는 도전에 대한 해결책을 알아내야 한다는 접근을 한다.

   * 도전과 목표를 정한 다음에 이를 향하여 돌진한다.

   * 당면하고 있는 도전에 깊은 관심과 활동을 갖게된다.

   * 후퇴와 실망을 받아드리면서 부족한 노력과 지식 때문이라고 여기면서 결국에는 이룰 수 있음을 확인한다.

   * 후퇴를 직면하더라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면서 자기 효능감을 되찾도록 한다.

   낮은 자기 효능감을 갖고있는 사람들 :

   * 도전을 피하고 물러난다.

   * 목표에 대하여 낮은 열망과 약한 헌신을 보여준다

   * 다가 온 도전에 자신은 미치지 못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 자신의 결점, 장애 도는 부정적인 결과에 초점을 맞춘다.

   * 도전에 쉽게 포기한다.

   * 후퇴로부터 느리게 회복하면서 자기 효능감을 되찾는데 느리게 반응한다.

   어떻게 하나? :

   * 상담자를 찾는다 : 각자가 갖고있는 문제점들, 예로 재정적, 의학적 또는 부동산에 대하여 전문가를 찾아서 상담해본다.       이때 너무 의존적으로 나아가서는 안 된다.

   * 최신의 기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 및 사회적인 관계 : 이에 대하여 잘 알고있어야 한다.

   * 위험을 각오하라 : 새로운 도전에 성공하면 자신감을 얻게된다. 나이를 핑계 잡아서는 안 된다.

   *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한다 : 어려운 작업에 임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야 한다.

   * 끈기를 배워라 : 도전과 패배에 대한 새로운 방법들을 배우면서 긍정적인 태도를 익혀간다.

   * 멀리 또는 넓게 보면서 유머 감각을 잃지 말라 : 장수하는 자신의 인생에 감사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anuary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