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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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3-08 06:08 조회1,646회 댓글0건본문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AHDH)-아이들에게만 있는 질환이 아니다
ADHD는 수많은 성인들에게도 정신집중장애와 충동적 행동, 헤매는 마음 및 다른 증상을 갖게되는 질환으로 미국에서만 성인 1천 5백 만 명이 이 병으로 고생하고 있으나 이런 사실에 대하여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ADHD는 아동들의 질환으로만 알려지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이 병을 성인이 된 다음에도 계속적으로 갖고있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여기에 어린이 시절에는 이 병을 갖고있지 않았던 사람들이 성인이 된 다음에 이 병을 갖게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21세 이후에 이 병을 갖게되면,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게 될 뿐 아니라 의과대학에서도 성인 ADHD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많은 의사들이 성인 ADHD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다. 이에 대하여 일차의들이 먼저 인식해야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된다.
어린이들의 ADHD와 같이 성인들도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이나 충동적으로 된다.
주의력 결핍은 흥미롭지 않은 일이나 지겨운 경우에 주의력을 잃게된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주의가 산만해지면서, 조직을 하거나, 계획을 세우거나, 주어진 일을 수행해야 할 때 짧아지게 된다. 자주 잊거나 다른데 정신을 팔면서 대화를 진행해 나아가는 데에도 어려움을 보여주게 된다.
그러나 흥미로운 일에 대하여는 정상적인 태도를 보여주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본인의 선택에 따르는 결과라고 여겨진다.
과잉행동이나 충동적인 경우도 사태의 내용에 따라서 그 증상여부가 나타나게 된다. 자세하게 알아보지도 않고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경우이다.
ADHD를 갖고있는 성인들은 어려운 일을 처리하거나 가정생활이나 인생살이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책임감을 상실하게 된다. 대인관계에서 보다 많은 문제점들을 갖게되면서 자신감을 잃게된다.
자동차 사고도 많이 겪으면서 뇌손상을 입기도 하며, 응급실 왕래로 이어지게 된다.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고 마약류 중독과 함께 우울증이나 불안증과 같은 정신심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ADHD를 갖고있는 사람은 교육과 직업에서도 손해를 입게되면서 고등학교도 끝내지 못하거나 정상적인 사람들에 비하여 보다 높은 실업률을 보여주기도 한다.
ADHD는 약물 및 다른 치료를 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ADHD라는 질병이 성인에게도 존재할 수 있음을 알고 이에 대처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 우선 전문가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 전문가로부터 이에 대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약물 복용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 가능한 한 일터나 집에서 짜여진 생활을 해야한다.
* 본인이 어렵다고 생각할 때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한다.
* ADHD에 대하여 공부를 해야한다.
* ADHD 지원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l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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