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을 올리는 길(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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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6-12 07:19 조회909회 댓글0건본문
* 기억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처방에 운동의 중요성 :
일주일에 최소한 두 번 이상의 운동을 하면 가벼운 인식장애(MCI)를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기억과 생각 증진을 보게된다는 보고가 있다(Neurology).
이는 MCI를 갖고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6개월에 걸쳐서 일주일에 두 번에 걸친 운동을 통하여 얻은 결과이다.
MCI란 해당되는 나이에 비하여 보다 낮은 기억과 인식 기능을 보여주게 되는데, 정상적인 뇌로부터 치매로 가는 중간단계로 생각하고 있다.
지침에 의하면 유산소 운동, 예로 빠르게 걷기, 뛰기 및 수영과 같이 심장 박동수를 올려주는 운동을 의미하고 있다.
미 심장협회에서는 일주일에 150분의 운동을 추천하고 있는데 이는 인식과 기억에도 좋게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일주일에 두 번에 걸친 유산소 운동 역시 MCI의 진전을 늦추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초록색 채소 기억에 도움 :
한 전문지(Neurology)의 발표에 의하면 하루에 최소한 한번 이상의 초록색 채소를 섭취할 때 기억과 생각 기술의 저하를 늦추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평균 나이 81세 되는 960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시금치, 케일, 콜라드 그린, 상추와 같은 초록색 채소를 얼마나 자주 섭취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 조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치매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이들에 대하여 평균 4년 동안 그들의 생각 기술이나 기억에 대한 검사를 매년 실시한 바 있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초록색 채소 섭취에 대하여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초록색 채소를 많이 섭취한 측에서는 이를 별로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하여 11년의 차이가 남이 관찰된 바 있다.
이 결과에는 흡연, 고혈압, 비만증, 교육정도, 신체활동 및 인식기능 활동 여부가 포함된 바 있다.
초록색 채소에는 뇌 건강유지에 필요한 산화방지제, 비타민-A, C 및 E 그리고 엽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arch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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