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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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0-17 07:02 조회1,190회 댓글0건본문
: 약물 복용 없이 건강한 생활습성만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건강한 두뇌의 기능을 위해서는 정상적인 콜레스테롤을 유지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성분으로 세포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절대로 필요한 지방질이다.
콜레스테롤은 다음의 두 가지 성분으로 나뉘어진다. 좋은 콜레스테롤(HDL=High Density Lipoprotein_과 나쁜 콜레스테롤(LDL=Low Density Lipoprotein)이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낮아지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높아지면서 전체적으로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여주게 된다.
뇌에서는 콜레스테롤이 수초(myelin sheath)를 이루면서 신경섬유를 둘러쌓면서 신경세포들이 연접하는데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러나 뇌로 가는 혈관 내에 LDL 프라크가 축적되면서 내면이 좁아지게 되면, 정상적인 영양소들과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 좋은 HDL의 수준이 낮아지면서 생기는 현상일 뿐 아니나 HDL이 낮아지면 뇌 세포에도 상해를 입히면서 연접을 이루기 어렵게 된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건강한 생활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한다는 것은 신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유지에도 절대로 필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건강한 생활습성만으로 좋은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때에는 약물(statin)을 복용해야 한다.
그런데 새로운 리서치에 의하면, 앞으로 높은 콜레스테롤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생길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 과학자는 실험실 쥐를 통하여 LDL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효소에 작용하는 항체를 만들어주는 백신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한 전문지(European Heart Journal June 20, 2017)에 의하면, 이렇게 제조된 백신으로 장기간에 걸쳐서 동물들의 전체 콜레스테롤을 53%나 낮추어주면서 상해를 입은 혈관을 64%나 환원시켜주었고, 염증 표식물질도 낮추어 주었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준은 남녀 모두에게 전체 콜레스테롤을 200 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200-239 사이는 경계선, 그리고 240 이상일 때에는 높은 수치로 친다.
중성지방(triglyceride)은 150 mg/dL 이하가 좋다. 여기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남자에게서는 40 mg/dL 이상이 좋고, 여자에게서는 60 mg/dL 이상이 좋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남자나 여자에게서 130 mg/dL 이하이어야 한다.
여기서 당신이 해야할 것들은 무엇인가?
*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 운동을 한다. 매일 30분의 운동을 일주일에 5번 이상 한다.
* 콜레스테롤 음식을 피한다 : 기름진 육류, 기관 육류, 코코넛, 야자 기름을 피한다.
* 포화지방이나 전이지방을 피한다 : 이런 지방을 피하고 올리브 오일이나 오메가-3 오일을 섭취한다.
* 섬유질 섭취를 통하여 콜다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준다.
* 소금 섭취 줄이기 : 하루에 2300 mg 이하로 섭취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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