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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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7-11 07:56 조회1,151회 댓글0건본문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줄이기 : 장기간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롭다. 이완반응을 알아본다
현대인들의 생활은 정보홍수, 빠르게 변하는 세상, 사회적인 격리 등이 매일의 생활을 차지하면서 신체는 물론, 정신과 감정에도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
이때 스트레스가 잠시 동안만 지속된다면, 이로부터 생긴 모든 증상들이 정상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만성 스트레스인 경우에는 문제가 달라지게 된다. 이때 만성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증상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면, 문제가 풀릴 수 있게된다.
정상적으로 당신의 뇌는 도전을 급하게 받게되면, “싸우거나 뛰거나”의 반응으로 이를 극복하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이런 반응을 꺼버리지 못하고 만성적으로 “싸우거나 뛰거나”의 상태에 들어가게 된다.
그 결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되면 많은 에너지를 쓰게되면서 에너지 발란스가 깨어지게 된다. 주변 상황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이런 상태에 들어가기 쉽게된다.
경고의 징후 : 스트레스는 건강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가, 몸과 마음 그리고 감정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된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게된다.
만약 당신에게 다음의 몇 가지 경고 징후를 갖게된다면, 특히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행동 증상 : 손톱을 물어 띁거나는, 안절부절, 대화에서의 어려움, 사회적인 격리, 직장에서의 어려움, 시간을 안 지키고 모든 것, 특히 쎅스에 흥미를 잃는 경우이다.
정신 증상 : 빠른 생각. 혼란, 느린 정신활동, 부정적인 생각, 신경과민, 건망증, 정신집중장애, 새로운 정보에 무딤
감정적인 증상 : 불안, 좌절감, 우울증, 유머감각 상실, 자존감 상실, 자주 울게됨, 자살에 대한 생각, 불면증, 외로움, 화를 잘 내고 공격적이 됨
신체 증상 : 몸의 여러 기관으로부터 발생하는 증상들이다.
소화기 계통의 증상으로 식욕에 온 변화, 속쓰림, 위산 역류, 헛배부름, 구역질, 통증, 구토증, 설사나 변비
심혈관 계통, 빨리 뛰는 심장, 혈압상승, 가슴통증, 큰 근육으로 가는 혈관확장, 관상동맥에 염증
근육골격 계통, 근육 긴장, 떨림, 목과 허리에 통증, 두통, 각종 근육골격 장애
호흡기 계통, 얕고 빠른 호흡, 호흡곤란, 잦은 한숨, 과호흡 반응, 공황 장애
내분비 계통, 스트레스 호르몬인 스테로이드와 아드레날린 과다 분비로 인한 여러 증상들,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 손과 발에 잦은 땀, 마른 입,
생식기 계통, 남자인 경우 발기부전 여자인 경우 생리에 이상, 성욕감퇴
긴장 완화 :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라고 생각되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보도록 한다. 좋은 잠을 잘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저지방 음식 특히 과일, 채소, 견과류,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건강한 생활습성 다음에는 다음의 4 가지 방법을 강구해본다.
1) 이완반응 : 스트레스로 생긴 반응을 역으로 풀어주어 이완반응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마음챙김 명상법, 요가, 타이치는 물론 좋은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도 좋다. 판단을 하지 말고 마음을 비우려는 노력을 한다.
2) 다른 사람들과 연락해본다 : 친구와 가족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 도움을 얻게된다.
3) 생각을 바꾸어 보도록 한다 : 부정적인 생각을 탄력성 있게 받아들이면서 유머와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한다. 여기에 감사의 마음을 갖게되면 한층 더 좋은 결과를 얻게된다.
4) 영성적인 도움을 받는다 : 삶의 의미를 찾아보면서 자신보다 더 큰절대자에 의존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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