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장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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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5-09 08:47 조회1,303회 댓글0건본문
: 노인들의 뇌에 주는 부담
미국인들의 4천 만 명이 장기간의 수면장애를 갖고있다고 추산되며 이들 중 많은 부분이 노인들이다.
예민한 정신력을 갖기 원한다면, 양질의 잠을 자야하며 이는 노인들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수면장애는 피곤증, 좌불안석, 눈/손 조정, 주의력, 기억, 사고 및 계획을 주관하는 뇌 부분의 위축으로 치매로 가는 위험성이 높아지게 된다. 수면장애는 노인들의 무드장애로도 이어지게 된다.
4,545명의 50세 이상의 남녀가 참가하여 6년에 걸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6 시간보다 짧은 잠을 잔 사람들은 보다 긴 시간의 잠을 잔 사람들에 비하여 우울증 증세를 보다 높게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 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충분한 잠을 자야 뇌 건강과 기능에 최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된다는 것이다.
이런 효과는 어떤 나이에 속하든지 다 해당되겠지만, 노인들에게는 더 도전적으로 다가오게 된다.
노인들은 잠드는 데에도 시간이 더 걸리며, 수면 도중에 자주 깨어나며, 아침 일찍이 깨어나게 된다. 이런 수면 패턴은 기억장치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수면장애 체크리스트 : 다음의 체크리스트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수명 장애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 잠들기 어렵거나 수면유지가 어렵다
* 아침 일찍이 깨어나거나, 침대로부터 벗어나기 쉽지 않다
* 잠은 잣지만, 아직 피곤하다
* 잠자는 동안 자주 움직이고, 호흡이 불규칙하고 숨이 가쁘고 심하게 코를 곤다.
* 낮에 졸리움이 심하고 낮잠을 자야한다.
* TV를 시청하다 잠이 든다.
*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며 안절부절못한다.
* 반응 시간이 느려진다.
* 정신집중이 잘 안 된다.
* 커피를 자주 마시면서 깨어있으려 한다.
* 졸립거나 피곤해서 사고로 이어진 적이 있다.
자주 볼 수 있는 4 가지의 수면장애 : 다음의 4 가지 수면장애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1)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OSA) :
미국인들 중 2천 만 명이 이 병을 갖고있으면서 82%의 경우에 모르고 지낸다.
인식장애 이외에도 OSA는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 및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면중 주기적으로 기도가 막히면서 호흡이 끊어지고, 심하게 코를 골기 때문에 뇌로 가는 혈액순환의 장애가 오게된다.
한 시간이 20-30번이나 호흡이 막히면서도 본인 자신은 이를 모르면서 잠을 잔다. 잠동무가 먼저 알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대한 치료로는 CPAP이란 기구로 호흡로를 열어주거나 턱 장치로 기도를 열어주는 주게된다.
2) 불면증 : 잠들기 힘들거나, 수면유지가 어려워 밤중에 1번 이상 깨어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성인 인구의 30%가 불면증을 갖고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 중 10%는 심각한 상태이다. 가끔 오는 불면증은 생활습성을 바꾸면서, 운동을 해야하며, 좋은 수면위생과 수면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이완반응을 추구하면서 심신의학에 대하여 알아본다. 장기간 불면증이 지속되면 의사를 찾아보아 심리치료와 투약을 검토해보아야 한다.
3) 하지불안 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RLS) : 노인들에 자주 오면서 성인인구의 10%가 이병을 갖고 있다.
발과 다리가 가렵고, 간질거리며 뜨끔거리는 느낌을 갖게되면서 다리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잠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게된다.
철분 수준을 알아보아야 하며 도파민 신경전도물질에 대한 약물치료도 가능하다.
4) 수면발작(Narcolepsy) : 낮에 활동을 하는 도중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와서 30분까지 잠을 자게된다.
정확한 원인에 대하여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배경이 거론되고 있다.
수면발작 도중 생생한 꿈을 꾸면서 근육이 풀어지면서 일시적인 마비가 오거나 환각을 보기도 하면서 밤에는 잠을 잘 못 자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본인은 알지 못하는 행동을 보여주기도 한다.
항우울제나 자극을 주는 약물치료를 하게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n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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