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클럽소개 > 뉴스레터 > 두뇌/기억/무드
뉴스레터

뉴스레터

* 기억을 올리는 길(2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5-03 06:54 조회1,723회 댓글0건

본문

   * 바쁜 스케쥴로 활발한 마음을 간직한다 : 

 

     한 전문지(Frontiers in Aging, 2016)에 발표된 바에 의하면, 330명의 노인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그들이 얼마나 바쁘게 시간을 보내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면서 그들의 인식기능도 같이 알아보았다. 

 

     그 결과 가장 바쁘게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의 인식기능이 가장 높게 나왔고, 이에 대한 설명으로는 인생살이에 노력이 있는 삶을 살아가면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또한 도전의식을 가지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이를 놓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뇌의 기능을 높여주면서 바쁜 생활습성을 갖기 위해서는 한 달 내내 정신활동, 신체활동은 물론 사회활동에 관한 계획으로 채워 넣으라는 것이다. 

     흥미 있는 것을 찾아다니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새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새로운 토픽과 새로운 기술을 배워보라는 것이다. 

     예로 운동 클럽에 참여하고, 지역대학의 새로운 클라스에 다니면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각종 게임과 운동에 참여하면서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라는 것이다. 

     여기에 매일 운동을 하면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스트레스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줄여가라는 것이다.

 

 

   * 보청기가 인식 기능의 저하를 막아준다 :

 

     한 전문지(American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April 25, 2016)에 의하면, 보청기로 청력을 되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신의 정신까지도 예민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65세-74세 사이의 노인들 3명중 1명, 75세 이상인 노인들의 거의 절반이 난청을 갖고있지만, 15%보다도 낮은 사람들만이 보청기를 사용하고 있다.

 

     100명의 노인들 중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들 34명과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 66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와 인식 기능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보청기를 사용하는 측의 인식기능이 이를 사용하지 않는 측에 비하여 월등하게 높았다고 한다. 

     

     청력에 문제를 갖고있는 노인들은 사회적으로 격리되기 쉬워지고, 치매에 걸린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청력에 문제를 갖고있더라도 보청기를 사용하면, 정신적으로 자극을 받는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August 20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