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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 불안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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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3-15 07:32 조회9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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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기 전 발과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따끔거리면서 가려운 감각이 올 때, 잠에서 깨어나는 것은 물론 다리와 발을 주물러야 한다면, 하지 불안 증후군을 생각할 수 있다. 

 

     활동적이지 않을 때 이 병이 오게 되는데, 비활동성은 낮에도 움직이기 어려울 수 있게되면서 피곤증도 같이 호소하게 된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하지 불안 증후군이 올 수 있는데, 신경장애, 비타민 B-12 결핍증, 당뇨병 및 철분 결핍증이 가장 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철분부족은 빈혈로 이어질 수 있지만, 아직 빈혈로 나타나기 전이라도 철분 부족을 가질 수 있음으로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액 내 철분수치를 알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뇌로부터 분비되는 신경전도물질인 도파민 장애와 하지 불안 증후군 사이에 상관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도파민 장애는 뇌로부터 오는 신경전도물질의 장애로 수의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철분은 도파민 생산기능에 작용함으로 하지 불안 증후군에 철분이 치료효과를 낼 수 있다.

 

     이 밖에도 운동, 몸 펴기, 더운물로 목욕하기 및 찬물 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어느 한 치료방법이 효과를 보게 되는지에 대하여는 의문이 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어느 한 원인에 의해서 이 병이 발생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체중 감소, 금연 및 금주가 하지 불안 증후군의 발생위험을 내려줄 수 있으며, 이미 이 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는 갖고있는 증상이 완화될 것이다.

 

      <Healthy Years,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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