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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에 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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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1-30 08:57 조회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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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경우에 슬픈 감정을 가질 수 있는데, 이런 감정이 몇 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우울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의사로부터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게되면, 당황스럽게 될 수 있지만, 그 동안 걱정되던 것으로부터 오히려 완화될 수도 있게될 것이다. 

     가질 수 있는 병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게으르기 때문에 또는 야망이 없기 때문에, 또는 희망이나 값어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자신을 탓하면서 인생을 헛되게 보내지 않을 수 있게되기 때문이다.

 

     우울증으로 인하여 자신을 탓할 뿐 아니라 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스스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의 길들이 있고, 우울증에 대한 예후를 밝게 해주면서 절망과 무기력감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다.

 

 

   * 심리치료 :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밑에 깔려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 

     이 방법으로,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는 길을 스스로 모색할 수도 있고, 해로운 방법으로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켜주면서 우울증 재발을 막아준다.

 

 

   * 약물 치료 : 항우울제는 뇌의 신경전도물질의 개선으로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약물치료의 효과는 수주 이상 걸리게 된다.

 

 

   * 마음챙김 명상법 : 떠오르는 생각, 느낌, 감각에 대하여 아무런 비판을 하지 않는 길을 알려준다.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점들에 대하여 특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운동 : 신체활동을 하게되면 몸에서는 기분을 좋게 해주는 물질인 엔돌핀을 분비시켜주게 된다. 

     중간정도의 강도, 예로 걷기 운동을 하루에 30분 정도 하게되면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건강식 : 과일, 채소, 전곡류, 저지방 육류나 우유제품을 주로 섭취하는 건강식을 하게되면, 전반적인 웰빙상태를 높여주게 된다.

 

 

     우울한 느낌을 그대로 놓아두면, 우울증으로 인한 불구, 치매 또는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또한 우울증을 같이 갖고있는 다른 질병들을 더 악화시켜줄 수 있게된다.

 

      <Healthy Years,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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