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클럽소개 > 뉴스레터 > 의학문고
뉴스레터

뉴스레터

* 하던 운동의 효과가 전과 같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9-13 07:35 조회773회 댓글0건

본문

    하던 운동의 효과가 전과 같지 않다면?

 

 

     일주일에 3번 하는 저항운동을 매일 똑 같은 방법으로 해왔다면, 가끔가다 운동방법을 바꾸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운동인데, 매일 일상적인 운동을 하게되면, 근육에 더 이상의 부담을 주지 않게 되는 현상을 초래하게 된다. 즉 운동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운동 방법에 변화를 주게되면, 힘이 더 늘어나면서 나이와 함께 오는 근육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게된다.

     또한 매일 하는 운동에 실증을 느끼게 된다면, 근육에 주는 부담도 줄어들면서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줄어들게 된다.

 

     매 3달마다 또는 6개월마다 심지어는 일년에 한번쯤이 운동의 목표와 내용을 바꾸어보는 것도 필요하게 된다. 

     특히 상체 근육이나 하체 근육을 불리려는 운동을 한다면, 일상적으로 하는 운동내용을 바꾸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전문적인 조련사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바꾸는 운동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요소들이 있다.

 

 

   1) 강도의 변화 : 평소에는 8번에 걸쳐서 들어올리던 회수를 점차적으로 12번이나 15번으로 늘려 본다. 

     그 횟수에 익숙해질 때쯤 되면, 들어올리는 무게를 약간씩 늘려보게 되면, 이때 얻는 근육에 오는 이점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2) 사용하는 기구를 바꾸어 본다 : 운동 기구를 바꾸면, 근육에 주는 자극이 달라지게 되면서 근육에 오는 부담을 늘려주기 때문에 이로부터 얻는 이득이 있게된다.

 

   3) 운동하는 순서를 바꾸어본다 : 간단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클 수 있다. 

     항상 다리 운동으로부터 시작하여 상체로 옮겨가는 운동을 해왔다면, 거꾸로 상체로부터 시작하여 다리로 내려가는 순서로 해본다.

     매 6주마다 그 순서를 바꾸어볼 수 있다.

 

      <Healthy Years, July 20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