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클럽소개 > 뉴스레터 > 의학문고
뉴스레터

뉴스레터

* 미각 재훈련을 통한 음식물 중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2-28 06:50 조회942회 댓글0건

본문

    미각 재훈련을 통한 음식물 중독 깨기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건강과 체중조절을 위하여 새로운 식단을 찾고는 있지만, 옛날 습관을 깨기가 그리 쉽지 않다. 

 

     건강식을 하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간식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 간단한 간식으로 배고픔을 면하면, 폭식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들에 중독이 되기 쉬운데, 그 원인은 이런 음식물들을 섭취하면 뇌의 보상중추를 자극해주기 때문이다.

     이는 마치 약물을 통한 효과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때 그 효력이 떨어지면, 재보충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선택하는 음식물들이 역시 고지방, 고탄수화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때 건강에 좋은 군것질을 하면 이런 회로를 차단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실천하려면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한 두 번의 시도로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이는 마친 담배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가 그리 쉽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강한 의지와 성공적인 목표를 향하여 일사불란하게 매진하는 사람들이라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미각 재훈련 : 올바른 건강식을 하기 위한 미각 재훈련은 과일로부터 시작할 수 있다. 

     망고, 사과, 복숭아, 딸기 또는 포도 등은 맛도 좋지만, 그 안에는 영양소들이 들어차 있다. 

     여기에 로즈메리, 등 각종 허브와 함께 신선한 채소를 같이 섭취하면, 소금을 치지 않아도 맛을 낼 수 있다. 

 

     채소와 과일에 맛을 부치면, 전에 갖고있던 비건강식의 중독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하루나 이틀 사이에 입맛을 바꾸기는 쉽지 않고, 최소한 몇 주는 걸려서 건강한 과일과 채소의 맛을 알게 될 것이다.

 

     미각 재훈련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에 좋아하던 음식물들을 사들이지 말아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과자나 단 음식에 손이 가는 것을 미리 막아주기 위함이다.

 

     견과류, 씨 종류 및 말린 과일도 좋은 선택이 되는데,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은 섭취하는 건강한 음식물들의 양을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간식들에는 칼로리로 꽉 차있기 때문이다. 한 컵에 최고로 700 칼로리가 들어있을 수 있다. 이런 간식들에는 소금과 설탕이 들어있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말리는 과정에서 과일에 들어있는 자연 당분은 농축되어 있을 것이며, 가외로 설탕을 가미하지 않았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런 건강식을 섭취할 때는 바쁘게 삼키지 말고, 자연이 주는 맛을 음미하면서 내 몸에 주는 건강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색깔, 맛과 향내, 식감을 생각하면서 당신의 마음까지 만족시켜주는 순간을 갖도록 해보도록 한다.

 

      <Healthy Years, January 20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