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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12-14 08:27 조회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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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연은 약하게 만들어 준다 : 

 

     금연한지 오래된 사람에게는 상관없는 허약함이 담배를 피우는 노인들에게는 찾아올 수 있게된다. 

     바라지 않는 체중감소, 피로감, 허약감, 늦은 걷는 속도 및 낮은 신체활동 등 다섯 가지에서 허약함을 경험하게 된다. 

     이 5 가지 중에서 3 가지 이상을 갖고있을 때, 허약함이라는 진단을 내릴 수 있게된다. 

 

     2천 5백 명 이상이 참가한 조세에서 이들을 흡연자와 금연자로 나누어 조사를 했다. 

     금연자는 10년, 또는 그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으로 나누어 알아보았는데, 금연 시기와는 상관없이 이들은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들의 허약함을 호소하지 않았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을 갖고있었던 반면에 금연자들로부터는 이를 보기 힘들었다. 

     이로부터 얻게된 결론은 담배를 피우는 것 자체로 허약함을 갖게되는 것이라기 보다는 COPD로 인한 허약함이라고 여겨진다.

 


   * 혈액 검사로 암 조기발견 :

 

     암은 자라면서 계속해서 변하게 된다. 같은 암이라도 다른 유전적인 변화를 가질 수 있다. 암 치료가 어렵게 되는 이유인 것이다. 

     이런 유전적인 변화를 조기에 알아낼 수 있다면, 암 치료에 큰 도움을 주게될 것이다. 

 

     최근의 리서치에서는 암으로부터의 DNA를 혈액으로부터 볼 수 있었다. 존스 홉킨스에서 조기 암으로부터의 DNA를 혈액순환으로부터 발견한 것이다.

     건강한 사람들로부터는 볼 수 없는 현상인 것이다. 

     대장암, 유방암, 폐암 난소암으로부터 돌연변이가 일어난 DNA를 77%에 걸쳐서 발견하였고, 진행된 암으로부터는 62%에서 발견한 것이다.

 

     높은 암으로부터의 DNA일수록 암 수술 후의 예후가 좋지 않았다.

     이에 혈액검사를 통한 암으로부터의 DNA 검사는 암 진단 뿐 아니라 치료방향도 알게 해주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 인생에서의 스트레스는 인식기능을 악화시킨다 : 

 

     미국의 경우이지만, 흑인들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비율이 백인들에 비해서 두 배나 더 높다. 

     직장으로부터의 해고, 어린애 사망, 어릴 때 알코올과 마약으로 인한 부모로부터의 학대, 전투 경험 및 심각한 건강상 문제점들을 들 수 있다. 

 

     조사가들은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인생의 스트레스와 인식기능에 대한 검사를 같이 진행해보았는데,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인식기능에 미치는 영향도 커짐을 관찰하게 된 것이다. 

     

     이 검사를 통하여 미국의 흑인들이 백인들에 비하여 스트레스가 더 높은 인생살이를 하고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 요소가 인식기능의 저하로 이어짐도 알게되었다.

 

      <Healthy Years, Dec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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