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청기

     난청은 사회적인 격리와 우울증은 물론 운전할 때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한다든지, 아니면, 화재 등 경고음을 듣지 못하면서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게된다. 

     이와는 반대로 보청기를 사용하면, 활동적이면서 활발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생을 즐길 수 있게될 것이다. 

     난청을 갖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보청기를 사용하면, 더 늙게 보이는 것이 싫어서 이의 사용을 꺼리게 된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얼굴을 정면으로 쳐다보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선호한다. 입 놀리는 것을 보면 듣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청력을 잃어가게 된다.

     여자들에 비하여 남자들에게 더 자주 오고, 점진적으로 진행되면서 거의 대부분은 양쪽 귀에 난청이 온다.

     평생 동안 잡음에 노출되면서 늙어갈 때 청력을 잃게되는 것이 보통이다. 

     현대인들의 생활은 잡음에 노출된 생활이기도 하다. 사이렌 소리, 알람 소리 등 크고 작게 들려오는 잡음은 항상 주변에 있는 것이다. 큰 잡음에 노출되면서 영구적으로 청력을 잃게될 수 있다.

     최근의 뉴스는 20세-69세 사이에 오는 난청은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70세 이후에 난청이 오는 사람들은 전 세대의 같은 나이에 비하여 보다 나은 청력을 갖고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보청기도 난청이 그리 심하지 않을 때에는 상당히 쓸만하다.

     보청기는 점점 작아지면서 감출 수 있게 되었으며, 각 개인에 맞은 보청기가 생긴 바 있다. 개인에 맞춘 보청기는 잘 맞을 뿐 아니라, 듣기에도 우수한 기능을 갖고 있다. 

     읽기 안경과는 달리 보청기는 항상 끼고 있는 것이 좋다, 뇌가 소리를 판독할 때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Healthy Years, August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