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염 치료에 항염제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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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5-04 06:54 조회1,234회 댓글0건본문
관절염 치료에 항염제 이외의 방법
관절염이라고 하면 뼈와 관절에 오는 100 가지 이상의 질병을 통틀어서 지칭하는 병명이라고 볼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OsteoArthritis=OA)이 가장 흔하고 다음으로 류마치스성 관절염 그리고 맨 끝으로 자가면역성 질환을 들 수 있다.
OA는 관절이 마모된 상태로 그 원인으로 각종 경기를 통한 충격, 반복적인 사용, 어긋난 관절 그리고 노화 등을 들 수 있다.
우리의 몸이 늙어간다는 뜻은 그 동안 관절을 많이 써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관절로는 무릎, 고관절, 그리고 손가락이다.
OA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지만, OA의 진행은 늦출 수 있으면서 통증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픈 관절을 무시하면, 더 심각한 상태로 갈 수 있다. 통증이란 무엇인지 좋지 않은 상태를 의미함으로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onSterodial Anti-Inflammatory Drugs=NSAID) : 많은 경우에 관절통에 대한 치료제로 여러 가지의 NSAID가 쓰인다. 염증을 줄여주면서 진통작용을 한다.
그러나 이 약들의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다. 이 약을 항상 사용하기보다는 가끔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부작용으로는 위장출혈, 신장장애 그리고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 등이 있다.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NSAID를 복용해서는 안 된다.
타이네롤은 진통작용은 있지만, 염증과는 상관이 없다. 그리고 이 약도 오래 사용하면 간에 해를 끼칠 수 있게된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은? : 국소약 사용은 어떤가?
국소 진통제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 멘솔, 캠퍼가 들어있어 국소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면서 진통효과를 주게된다.
아스피린의 주성분인 살리치릭 산이나 캅사이신(고추의 매운 맛)도 국소 진통제로 사용된다.
국소 진통제도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상의한 수에 사용해야 한다.
자연치료제로는 터메릭, 글루코사민 또는 하알루론산 등이 쓰인다.
여기에 국소 주사요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뜨거운 열이나 얼음을 국소에 번갈아 가면서 대면서 진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과학자들은 신체활동은 관절의 기능을 증진시키면서 불구로 가는 것을 늦추어 주면서 관절통도 완화시켜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처음에는 약간 불편하겠지만 계속해서 움직이면, 대부분의 경우에 수분 내 좋아진다고 한다.
관절염이 있는 관절은 뻣뻣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열을 가하거나 마사지를 받거나 또는 운동을 하면 관절이 따듯해지면서 관절 액의 순환을 도우면서 진통효과를 주게된다고 한다.
천천히 움직이는 중국식 기공이나 요가 역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걷거나 사이클 역시 낮은 충격을 주면서 진통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이다.
<Healthy Years,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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