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받은 후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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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7-12 07:42 조회800회 댓글0건본문
어떤 수술을 받은 후에라도 우울증을 겪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사실에 대하여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수술 후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만성 통증, 진통제 부작용, 마취 또는 수술 후에 겪게되는 신체적 감정적인 어려움 등을 들 수 있다.
어떤 수술 후에라도 우울증을 겪을 수 있지만, 관상동맥 우회수술, 요추 시술 후, 고관절 대치시술 수 또는 체중조절 수술 후에 더 자주 볼 수 있다.
수술 후 우울증의 증상은 마치 수술을 받은 사람은 누구라도 겪을 수 있다고 여길 수 있음으로 이를 간과하기 쉬워진다.
그 증상으로는 정상 때보다 더 많은 잠을 자거나, 안절부절못하거나, 피곤하고, 불안하고, 스트레스에 빠지면서 절망적으로 되거나 식욕이 감퇴하면서 평소에 좋아하던 것들에도 시들해지게 된다.
우울증은 마음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몸에도 영향을 주게된다. 수술을 받은 후 며칠동안에 우울증을 가질 수 있게된다.
만약 수술을 받기 전부터 우울증을 갖고있었다면 면역성에도 영향을 주면서 수술 후 감염증으로 고생할 수도 있게된다. 수술 후 우울증은 통증에 대한 저항을 낮추어주기 때문에 더 심한 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게된다.
만약 수술 후 우울증이 2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감정에 대하여 : 우울증의 심한 정도를 알아보는 PHQ-9(Patient health Questionnaire)가 있다
* 하는 일에 흥미가 없다
* 희망이 없고, 기분이 낮아지면서 우울해진다
*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다
* 잠드는데 또는 지속적으로 잠자는 어려움이 있거나 너무 많은 잠을 자게된다
* 식욕이 없거나 과식을 한다
* 자신이 없어지고 실패작이면서 가족과 자신에게 폐를 주게된다
* 책을 읽는데, TV를 시청하는데 주의력이 산만해진다
* 움직이거나 말을 천천히 해서 다른 사람이 알아보게 된다. 아니면, 너무 자주 움직인다
* 차라리 죽는 것이 좋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을 해치는 생각을 한다
기분 올려주기 :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후 집에서 살면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회복을 기다리게 된다.
친구가 가족들이 방문해서 기분을 올려주어야 한다. 또한 애완 동물을 상대해도 좋다.
한편 일어날 수 있게되면, 창문을 열거나, 생활주변에 변화를 가져보려는 노력을 한다.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목표를 세운 다음, 조금이라도 이를 달성했을 경우에는 스스로 축하를 해준다.
또한 장기적인 회복에 뜻을 두고 일시적인 것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한다.
운동 역시 훌륭한 기분전환 요소가 된다. 가능하다면,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여부를 담당의사와 상의해보도록 한다.
짧은 복도를 걸을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받은 수술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아령운동을 하거나 침대에서 몸을 펴는 운동을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Healthy Years,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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