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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3-22 07:48 조회8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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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에 전기자극을 주면 기억에 도움이 된다 : 

 

     UCLA 의과대학의 조사에 의하면, 인간의 두뇌에 전기자극을 주면, 오래 전의 기억을 회상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간질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이 조사를 해본 결과 확실하게 다른 효과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있었던 조사에서는 뇌의 내후각 뇌피질(entorhinal cortex)에 전기자극을 준 결과이다. 

     정확한 곳에 전기자극을 주지 않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의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 암 치료에 장내 세균의 역할 : 

 

     한 저명한 잡지(Science)에 최근에 실린 보고에서는, 인간의 소화기관에 살고있는 장내세균(미생물 군집=microbiome)이 면역치료를 할 때 암 세로가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면서 새로운 치료개선에 대한 길이 열렸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새로운 항암제(PD-1 inhibitor)가 환자의 장내 세균에 영향에 대하여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전이를 간 색소암 치료에서 PD-1 inhibitor의 효과가 보다 광범위한 미생물 군집을 보여주거나 아니면, 특정한 장내 세균의 번성이 왕성할 때 치료효과의 지속 기간이 길어졌다는 것이다.

 

      미생물 군집에 대한 변화를 얻기는 그리 어렵지 않으나, 과학자들은 아직 알아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음으로, 암 생존자들이 스스로 미생물 군집에 대한 자가 치료는 하지 말도록 충고하고 있다.

 


   * 노인들에게 복시(double vision)는 흔하다 : 

 

     한 안과 연구소에서 모두 85만 명에 대한 복시 검사를 해본 결과 복시가 생명에 위협주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10년에 걸친 조사에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50세 이상이었는데 95% 이상에서 심각한 진단은 흔치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응급실을 찾은 사람들로 복시를 갖고있는 경우에는 16%에서 생명의 위협을 가하는 경우였다고 한다. 

 

     한 쪽 눈이나 양 쪽 눈으로부터의 복시는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며, 뇌의 암을 비롯하여 뇌의 혈액순환에 대한 검사도 해야한다고 한다.

     뇌졸중인 경우에는 복시 이외의 증상, 예로 얼굴, 팔, 다리에 약함과 무감각이 왔거나 균형감각을 잃거나 혼란스럽고, 언어장애 등을 볼 수 있게된다. 

     이런 여러 증상들과 함께 복시를 호소하면 뇌졸중에 대한 응급 조치를 해야하지만, 복시만 있을 때에는 안과 의사의 검진을 받아야 한다. 

 

     모든 경우에 신경반응 검사는 필요하고 뇌 영상에 대한 판단이 있어야 한다.

 

      <Healthy Years, Febr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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