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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졸중은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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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10-17 07:19 조회4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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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뇌졸중은 사망원인에서 4번째에 해당되며, 많은 경우에 불구로 되기도 한다. 그러나 잘 하면 뇌졸중 발생의 80%는 예방이 가능하다.

 

     미 심장학회나 뇌졸중 협회에서는 고혈압 통제, 금연, 당뇨병 예방이나 통제, 지방질 관리, 심방 세동인 경우에는 혈액응고 방지제 투여 등을 강조하고 있다.

 

     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류에 문제가 발생할 때 발생하게 된다. 동맥이 막히거나 뇌로 가는 혈관으로부터 출혈이 발생할 때 뇌졸중으로 된다.

 

     뇌 세포는 정상적인 혈액공급이 끊어지면 안 된다. 수초의 짧은 기간 동안만 혈액순환이 끊어지게 되면 뇌의 신경단위들이 죽게된다. 따라서 뇌졸중 증상이 의심되면 즉각적인 반응이 절대로 필요하게 된다.

 

 

   뇌졸중의 종류 : 허혈성 뇌졸중은 동맥의 혈류가 끊어지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전체 뇌졸중의 80%에 해당된다. 3 가지 허혈성 뇌졸중이 있다. 

 

     다음에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뇌로 가는 동맥으로부터 출혈이 되면서 뇌졸중이 발생하게 된다.

 

 

   1) 혈전성 뇌졸중 : 목이나 뇌 근처의 동맥에 혈전이 발생하면서 뇌로 가는 혈류를 방해할 때 발생한다.

 

   2) 색전성 뇌졸중 : 주로 심장이나 대동맥, 또는 목의 경동맥에 발생한 혈병이 뇌로 가는 동맥을 막으면서 뇌졸중이 발생하게 된다.

 

   3) 일과성 뇌 허혈증(TIA) : 갑작스럽게 신경증상이 보통 20분 이내의 짧은 시간 나타나지만, 영구적인 해는 남기지 않고 회복된다. 

     그렇지만, 이를 무시하면 나중에 뇌졸중으로 발전하게 된다. TIA의 원인을 알아내어 이에 대한 치료를 해야 한다.

 

   4) 출혈성 뇌졸중 : 전체 뇌졸중의 13%를 차지하며, 뇌의 동맥류가 파열되거나 뇌에 출혈이 발생할 때 발생하는 뇌졸중이다.

 

 

   응급조치의 필요성 : 50%에 달하는 뇌졸중 환자가 즉각적인 의료대책을 받지 못하고 있다. 

     뇌졸중이 의심될 때에는 지체 말고 911을 불러서 앰불란스로 뇌졸중 전문병원의 응급실로 가야한다. 

     응급조치로는 강력한 혈병 응고를 풀어주는 약투여를 통하여 혈류를 다시 회복시켜주게 된다. 

     그러나 제한 시간은 증상이 시작된 후 4시간 30분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하며, 빠를수록 회복의 기회가 높아지게 된다.

 

 

   뇌졸중 예방 : 고혈압이 뇌졸중의 가장 큰 위협이다. 고혈압 치료를 받으면서 생활습성도 건강하게 지켜야 한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뇌졸중 발생위험이 높아짐으로 이에 대한 치료, 특히 LDL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당뇨병 역시 혈관에 변화를 초래하면서 뇌졸중 발생위험을 높여줌으로 혈당조절에 힘 써야 한다.

 

     건강식, 운동,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하면서 건강한 생활습성을 유지하면서 담당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Healthy Years,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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