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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침을 억제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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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12-10 06:07 조회6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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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개월 동안 또는 수년 동안 지속되는 기침은 노인들에게는 기관지 확장증이나 다른 폐 질환일수도 있다.

 

     지속적으로 기침을 할 경우, 기관지 확장증과 함께 세균 감염일수도 있게된다. 이 경우의 세균은 결핵(tubeculosis)균과 비슷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시키지는 않는 특징을 갖고있다(Lady Windermere syndrome).

 

     과학자들은 기침을 억제하면 특정한 세균(Mycobacterium avium complex=MAC)의 감염을 받기 쉬워진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여자환자들은 사람들 앞에서 기침을 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예의라고 여기게 되면서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MAC 세균은 주변에 널리 퍼져있지만,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는다. 또한 이 세균의 감염을 받은 환자로부터 옮겨 받지도 않는다.

 

 

   기관지 확장증 : 이의 원인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으나 폐의 점액선이 보다 활성화되면서 점액을 배앝어 내기위하여 기침을 자주 하게된다고 설명되고 있다. 

     그러나 기침만으로는 점액을 완전히 제거시키지는 못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세균 감염의 온상이 되면서 보다 많은 점액이 생기게 되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이다. 결과는 만성 염증으로 변하게 되면서 기관지에 해를 주게된다.

 

     기관지 확장증은 다른 세균, 바이러스 또는 곰팡이 감염에 대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결과 발생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세균들이 기관지 벽에 해를 주면서 상처와 함께 기관지를 확장시켜주게 된다. 여기에 점액이 생기면서 더 심해지게 된다. 

     기관지 확장증은 서서히 진행되는 병으로 주로 백인 노인 여자들로부터 많이 볼 수 있다.

 

     기관지 확장증은 희귀한 병으로부터 보다 많이 볼 수 있는 병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이 병에 대한 진단을 새롭게 받은 사람들의 평균 나이가 76세 이고 65%가 여자이고 대부분이 백인이다.

 

 

   진단과 치료 : 기관지 확장증은 매일 기침을 하면서 점액을 뱉어내면서 다른 폐 질환들과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게 된다.

     기관지 천식,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폐렴 등과 구분해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점액에 대하여는 배양을 통하여 감염여부를 알아내면서 특정한 세균임을 알아내게 된다. 여기에 CT 촬영을 통하여 확진을 하게 되면서 병의 내용과 범위를 밝혀내게 된다.

 

     기관지 확장증을 확실하게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나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세균 감염에는 항생제를 쓰며, 물을 많이 마셔 기관지 점액을 부드럽게 해서 밖으로 뽑아내는 방법을 쓴다. 

     여기에 점액을 묽게 만들어주는 약도 사용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물리치료를 받기도 한다.

 

     기관지 확장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불안증과 우울증에 걸리기 쉬움으로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

 

      <Healthy Years, Jun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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