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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돌봄에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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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9-12 07:31 조회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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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초기에는 약물투여나 다른 방법으로 환자의 기능을 될수록 오래 동안 보존하려는데 그 목표를 두는 것이 보통이나, 병이 진전될수록 얼마나 더 오래 살 것인가 보다는 삶의 질에 대하여 더 생각하는 것이 더 유용하게 될 것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위시하여 다른 어떤 치매에 대한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음으로 각자가 각 개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면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환자의 삶의 질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돌보는 사람의 삶의 질도 같이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6개월이나 12개월에 걸친 목표를 세워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목표의 지향점은 어떻게 하면 환자의 안전을 돌보면서 낙상을 예방하면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것을 막아주면서 될수록 오래 동안 병원이나 요양원보다는 집에서 생활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몸과 마음에 대하여 어떤 운동을 해줄 것인지에 대하여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돌보아 주는 사람의 목표도 어떻게 하면 환자를 편안하게 해줄 것인가에 중점을 두게되겠지만, 돌봄의 자신에 대한 육체 및 감정상의 건강 특히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 및 가족들 간의 불협화음을 어떻게 다루어 줄 것인지에 대한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게 된다.

 

      <Healthy Years,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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